[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두 사람의 외모 등이 뛰어난 커플들을 흔히 '선남선녀'라 한다.
우리는 상대방의 외모, 성격, 취미 등 다양한 것들을 비교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외모 수준을 가진 상대와 연애를 하는 경향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사실이 전해졌다.
쉽게 말하자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신처럼 잘 생기고 예쁜 사람과 연애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최근 텍사스 오스틴 대학 연구팀은 '동류 짝짓기 현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167쌍의 커플을 모집해 각각의 커플이 연애를 하기 전부터 친구였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 알고 지냈는지 등을 조사했다.
그러고 나서 각 커플들의 외모를 통해 두 사람의 외모 수준이 얼마나 비슷한지 살펴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처음 만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커플들의 경우에는 두 사람의 외모 수준이 비슷했다.
와 진짜 놀랍네 놀랍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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