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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의 개ll조회 1075l 1
이 글은 4년 전 (2019/11/20) 게시물이에요

저는 남편과 주말부부입니다.

그러나 매주 주말에 남편이 오는게 아니고, 못올때도 있고, 

주말중 하루만 쉴때는 힘들다고 오지 않습니다. (왕복4시간 이상)

남편과 저는 서로 핸드폰패턴을 알고 있습니다.

남편폰으로 사진을 찍었을때 제 핸드폰으로 보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가끔 남편꺼 카스를 구경하기 좋아합니다.

남편이 카스를 자주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지인들(저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디 가는지 정보좀 얻고자 그냥 저 사람들은 저렇게 다니는구나 . . 

말 그대로 그냥 구경입니다.

저는 현재 카스를 하지 않기에 남편폰으로 구경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나 새로운 사람의 카스가 보이면 누구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물어보기만 하지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

한 여자가 눈에 띄었고 . . 남편 카톡을 보니 주고 받는 카톡은 그냥 아는 사람이겠느니 . . 싶어서

대수롭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촉이라는게 있기에 왠지 찝찝함은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놀러갔다온 후 남편핸드폰 사진을 저에게 옮기다가 그 여자와 카톡한게 보였고 . .

느낌이 이상해서 들어가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자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고, 

처음에는 회사사람이라고 하다 추궁하니 결혼전 만났던 여자라고 합니다.

이문제로 저랑 언쟁이 있었고, 남편은 만나지도 않았고, 

카톡만 한거라고 하다가 전화 추궁에 전화 한두번 했다고 합니다.

제가 언쟁 전에 캡쳐해두었고, 녹음도 해두었습니다.

그전 자료도 있는데 남편은 모릅니다.

보시기에 이 문제로 남편에게 뭐라고 한게 예민한건가요?

자기는 이제 연락 안하면 될꺼 아니냐며 그만 잊으라고 합니다.

설명추가는 주관적인게 들어갈까봐 그냥 딱 보시고 어떠한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어제꺼 제가 캡쳐해논 사진이랑 녹음은 남편이 보고 있으면 생각 날꺼 아니냐며

임의로 제 핸드폰과 남편핸드폰에서 삭제했습니다.

제가 자주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제 핸드폰은 사진 및 모든 파일은 저장됩니다.

핸드폰에서 삭제해도 다른곳에 남아있죠.

그것까진 몰랐나봅니다.

너무 배신감들고, 내자신이 비참해서 이혼생각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이혼사유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부부이기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가는

제가 남편을 더 이상 믿지 못할꺼 같아 서로에게 안 좋은 감정만 더 쌓일꺼 같습니다.

남편과 전여자친구-객관적으로 대화좀 봐주세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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