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작은
인위적으로 크기를 작게 한 소형견종에게서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바로 슬개골탈구임
작은 강아지들 뒤에서 보면 저렇게 다리가 곧게 안뻗고 O자로 벌어져 있는 강아지들 많이 봤을거야
그런애들 대부분이 관절질환 슬개골탈구를 앓고 있는거지
간혹 대형견에게서도 보이지만 대부분 소형견들에게서 흔한 질환이라고함
슬개골탈구는 뒷다리 무릎뼈가 잘못 형성되어서 무릎관절 위에 있는
뼈와 맞닿는 홈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슬개골이 어긋나 탈구되는것임
슬개골탈구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원인인 유전병인데
본래 크기보다 더 작게 귀엽게
품종개량을 하게 되면서 이런 질환들이 생기게 된거지
또 미끄럽고 딱딱한 바닥에서
생활하는것이 발병확률을 높임
초기엔 눈치채기 어려운데
걸을때 다리를 절뚝거리고 평소와 다르게 부자연스럽다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함
탈구돼서 수술을 해도 나중에 또 재발할 가능성도 있고
한번 발생하면 100%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함
평생을 지고 가야할 지병인셈..
강아지, 고양이등이 반려동물로
사람과 집안에서 살게됐지만
사람 입맞에 맞춰 작고 귀엽게
인위적으로 품종개량으로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속에서
정작 그것이 동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일인지
다들 생각해봐야할 문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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