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새치기 반말하는 이유.jpg

[파워에이뷔]

반말로 길 물어보셔도 알려드렸는데 저보고 싸.가.지없다고 하셨잖아요ㅋㅋㅋ 존댓말로 알려드렸는데... 거기까지 안내를 해드려야하나

[방탄 JIMIN]

라떼는 말이야 인가......너무 싫군

[지민드팡터크모치스3세]

1번은 이해하지만 반말 새치기는 싫어요 ㅠㅠ

[바라바라밥]

저 분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회가 참 요즘 기준에 모든 세대를 맞추는 느낌이 들기는 해요.. 요즘 기준이라 함은 고등학교까지 교육 잘 받고 대학교육까지 받은 적당히 먹고 살만한 시대의 매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매너와 상식은 사실 모든 세대에 적용되어왔던 게 아닐 수도 있고 나이가 들 수록 적응하기 어렵긴 하니까..
물론 그들이 변하는게 좋은 방향이기는 하나 적응의 시간과 재사회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당

[헐 대박 진짜요?]

22 공감합니당!

[х1]

33 맞는말이에요

[#990923]

44

[탱창력]

5

[나는야달팽이]

7

[가나다라마바사1]

저는 반말 같은 경우에도, 학생~ 이것 좀 해줘~ 학생~ 이것 좀 부탁해~ 이런 반말은 얼마든지 이해해요.
근데 같은 반말이라도, 어떻게 말씀하시느냐에 따라서 기분이 참 다른 거 같아요.
새치기 같은 경우에도 학생~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먼저 좀 타면 안될까? 하면 배려해드릴수도 있지만,
제대로 줄 서 있는 저를 힘으로 밀치면서 타시면 저도 너무 기분 나쁘더라고요. 나도 힘든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오병원병원병원장오병원]

22

[tellmemore]

33

[호두엄마]

새치기하고 욕하는건 그냥 예의없고 못배운ㄱ죠

[보름달봉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고 기분 나쁠 때도 있지만 웬만해선 이해해요 그냥 살아온 시대랑 방식이 달라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ㅜ
그리고 나이가 있다보면 몸도 젊은 나보단 힘들겠지 싶어서 배려해주는 편이구요

[무단결근하고싶다]

그냥 인성문제예요... 평생 못 배워오신 분, 배운 분 차이가 아니라 그냥 인성이요. 똑같은 말을 해도 기분 나쁘고 모멸감 들게 말하는 인간, 아무 느낌도 안 들게 말하는 분, 흔쾌히 들어드리고 싶게 말하는 분이 있는거죠. 밖에서 보이는 존중하고 싶지도 않은 파렴치한 인간들이 모두 배움이 짧아서 그런게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그냥 그 사람 인성이죠 뭐... 대학교만 가도 교수 학생 할것없이 경우없는 인간 따로 정상인 따로 있듯요.

[이익명]

맞습니다.. 저건 그냥 인성문제일뿐..ㅠ 배운거 못배운거 뭐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겟네요

[탱창력]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진짜 인성 문제..

[ATEEZ 박성화]

근데 1번 같은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니 또 그러네요... 노화로 잘 안들리기고 하셔서 언성이 높아졌을텐데 또 저희가 듣기엔 호통 치는 것 같으니, 저런 경우를 생각 못해봤네요

[Block-B 피오]

대접할만 하면 어련히 대접해요. 원래 대중교통탈때 어르신들 있으면 자리비켜드리고 했었는데 요즘은 워낙 데이다보니까 안하게 되더라구요.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해주세요.

[시보레]

전 노인분들이 새치기하는거 본적도 없고 당한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반말할 수도 있죠. 저랑 몇십살 차이나는데..

[닉네임1385050680]

어후 2번은..

[MongGeum]

그래서 전 반말하시면 비슷하게 대응합니다 여기 앉으셔 응응 그거 드셔 ^^ 아휴

[김 너네나잘해라]

첫번쨰는 인정합니다 목소리는 나이먹으면서 당연히 커질수 있죠 반말도 친근한 반말이 있고 기분나쁘게 만드는 반말이 있는데 기분나쁠경우 싫다고 하는거구요 새치기는 그냥 못배운겁니다... 어렸을때부터 새치기는 나쁜거라는 얘기 안들으셨나요? 그리고 본인 자식들에게도 새치기 하지 말라고 가르쳤을텐데요

[디스때치]

친근이라...

[떼굴]

전 말투는 기분나쁘면 걍 무시하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걍 아무나 잡는 그런 분들만 없었음 좋겠어요..버스에서 누가 허리나 어깨나 팔잡아서 화들짝 놀라서 보면 백이면 백 노인분임..넘어질고같아서 잡으신거면 이해하는데 버스 손잡이 두고 절 왜 지지대러 삼으시져

[.민융기]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지 모르고,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릅니다.

[DPRLIVE]

1번은 이해가 가네용..

[IZ*ONE 채원]

대중교통 새치기하는 것도 화나는데 새치기 하는 과정에서 밀침 당하는 거 진짜 화나요

[wooon]

존중 받고 싶으시면 존중해주세요 ..

[Benjamin]

첫번째분만 이해감. 대접은 자기가 받을행동을 하면 받는거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뭘 대접을...

[칠노래왕 칠장난꾸러기]

반말이라도 기분나쁘게 말하시니까 그렇죠...ㅋㅋㅋ 반말하셔도 매너좋으신 분들 많으시구요...대놓고 눈치주면서 요즘것들은 어른이타도 눈하나 꿈쩍안한다면서 중얼중얼거리시고 아이고다리야 아이고다리야 하시면서 눈치주고요...일어나 비켜드리려다가도 그러니까 더 비켜드리기 싫어요 대접받고싶은 거 알겠는데 대접이받고싶으시면 행동을 바로하셔야죠 새치기는 진짴ㅋㅋㅋㅋ

[별길온]

윗사람은 되고 아랫사람은 안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게 맞죠.

[수없는씨박]

친근한 반말은 기분 나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사람 치고 때리면서 반말로 화내고 새치기 이런 게 싫은 거죠

[똥칰]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여... 저희 할무니 할부지도 귀가 잘 안들리셔서 되게 소리지르듯이? 크게 말씀하시는데 어렸을때는 왜 나한테 소리를 지르는거지 하구 약간 기분 안좋을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이해가요...

[다샤 타란]

첫번째껀 이해가 가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it's true love]

그럼 우리도 반말이 친근하니까 저분들한테 친근한 반말로 해도 되나요? 우리도 존댓말은 불편하니까요^^

[으잉므잉]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그건 그쪽 인생이구요, 그냥 저한테는 반말 하지 마시고 호통 치지도 마세요

[이 재진]

반말은 시대의차이로 그렇다고쳐도 새치기는 왜죠... 그건 시대를 넘어서 그냥 못배운건데요..

[TAEHYUNG]

저는 근데 다 이해가요 특히 1번... 3번도 이해가구요... 뭔가 씁쓸함 ㅜ

[김재환(1996.5.27)]

반말도 야,너 이런식으러 얘기하면 누가 좋나요^^

[샤온유]

제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게 들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인분들 입장에서는 셋 다 이해감

[랊]

아니 진짜 반말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새치기는 진짜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는데

[랊]

그리고 반말도 친근감있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호통치고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반말이라고 무조건 다 싫어하는거 아님

[Isak Valtersen.]

정말 이기적인 사고

[으다]

아마 지금 10~20대는 50~60대가 되었을때 우리나라에 유례없는 꼰대가 되어있을것같다.

[어느새봄이]

안그러는 좋은 어르신들도 많아요!^^

[남우현(30)]

새치기는 좀 다른의미같은데....

[리더즈]

그냥 인성 문제

[NINIZ]

음... 그래도 반말은 싫어요... 전 저보다 어린 유치원생한테도 존댓말하는데...

[데이지 뷰캐넌]

줄 서는게 최근 들어온 서양 문화라고요???? 네??????

[thelife]

모든건 그냥 인성문제죠 ㅎ
저두 반말하시는 할머니할아버지한테는 똑같이 반말해여 귀엽게 ㅎ
그리고 친해짐
그뒤로는 진상짓안함

[아가슈]

두번째 분은 솔직히 이해할 수있음.. 우리보다 더 힘든 시대를 겪으셨으니..

[김태형광팬]

그럼 나도 반말해야겠따

[우리백현이이리오세훈]

???ㅋㅋㅋㅋㅋㅋ이게무슨.....

[20년의 뉴이스트]

이해는 다 됩니당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조금 나는게 아니라 진짜 급하게 변해온거라 너무 차이가 나니까요 다만 억양에 있어서 어떤 의도로 하는지 이해가 되니까 저 인터뷰하신 분들은 좋게 말하셨을 수 있지만 제가 본 분들 중 진짜 짜증내시고 그런 억양도 많이 들어봤어서ㅜㅜ

[월급날강해진다]

대접받고 싶다고 호통치는건 갑질이예요

[좌 유정 우 백인호]

우리나라는 몇십년 사이 너무 급변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는 자기보다 까마득히 어린 애들한테 존대 쓰는걸 더 이상하게 봤으니까 그걸 보고 자란 어르신들이 고대로 젊은이들에게 반말하시는건 그냥 그러려니 함. 존대 쓰시고 정중한 어른들이 대단해보일 뿐 그렇지 않은 분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님....

[좌 유정 우 백인호]

사실 라떼는~~~ 시리즈도 부모님 세대가 하면 짜증나지, 조부모님 세대면 그러려니 함. 전쟁 겪은 분들이 니들 편하게 사는거다 하는건...굳이 반박하진 않음...ㅋㅋ듣기 좋은건 아니지만..

[슈가곰]

존댓말을 듣고 싶은 건 아닌데..... 배려에 감사해하시는 친절한 분들께서 아무리 반말하셔도 기분 일절 안 상합니다!!

[Cat]

첫 번째 분은 이해가 가네요

[개정팔]

첫 번째는 이해가 돼요 꼭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시더라도 귀가 좀 안 좋으신 분들은 대화나누다 보면 꼭 목소리가 커지시더라구요

[곰돌이의 아침]

교육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 분들은 그런 교육을 안 받아 봤으니 그런 거니까요

[김아힌]

엥... 셋 다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솔직히 이해는 안되네요...ㅠㅠ

[으히히]

반말도 기분 안나쁜반말이 있는반면 진짜 기분나쁘게 반말하는게 너무 싫은거에요. 저 위에글들 다 이해되지만 저는 대접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된다 생각해요

[배쿠와랄랄라]

말의 뉘앙스라는 게 있는 건데.. 전 잘 모르겠네요 젊은이들이 괜히 기분 나빠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골든차일드 성윤]

저번에 제가 버스에 앉아있는데 버스타자마자 저한테 나오라고하시길래 자동반사적으로 뒤에 더 나이드신핫머니한테양보부탁하려고하나보다 해서 비켜드렸거든요 근데 본인이 앉더라구요 ㅋㅋ... 이런거보면 제가 왜 비켜줘야되는지 모르겠슴다

[김남준 (RM)]

전 정말 착하고 좋으신 노인분들을 몇번 뵌적이 있어 그런지 저 분들 말씀을 어느정도 이해는 하되 공감은 못해드리겠네요. 정말 젠틀하신 할아버지, 정말 따뜻하신 할머니분들도 많아요...

[은방울]

야너 이렇게 부르는 건 기분 나쁜 반말이죠...

[이창섭좋아]

웃으면서 배려하면 어떨까요?
우리 부모님이 그럴 수 도 있잖아요?
또는 내가 한번 배려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우리 부모님께
배려하게 하고 있겠구나 하고요.
내가 한번 배풀면 다시 반드시 돌아오더라구요.

[이민형]

저는 솔직히 저렇게 객관적으로 나이 많이 드신분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4.50대 비교적 젊은 분들이 다짜고짜 반말하면 그렇게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지오디]

기성세대가 바꾸는 게 어려우니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다 참아야 하나요? 단순하게 반말을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반말쓰면서 말마다 성질이고 새치기는 기본에 남 품평이나 하시는 어르신들 요즘 너무 많아요. 요즘 시대에 잘 못 맞추시는 것 뿐이다 하시는데 옛날에도 예의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똑같았답니다. 그 시절에도 그렇게 안 사신 어르신들 많아요. 잘못된 방식으로 살다가 그게 굳혀진 건데 그걸 왜 이해해드려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Delight_L]

저것도 저분들이 살아온 시대의 일부분이라면, 완전히 맞추긴 어려워도 젊은 층이 배려하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