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의 연돈이 제주로 이전하고 방송타면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돈까스 장사 5년하고 일년전에 접고 지금은 러시아에 자동차 수출관련 무역일을 하고 있는 사람임. 몸이 고되고 힘들어서 접었지만 방송 볼때마다 너무 공감됨. 과거가 오버랩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 사실 연돈 대표님은 언젠가는 크게 되실 분이었음. 네이버에 돈xx라고 돈까스 가게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모여있는 곳들이 있는데 지금은 카페 활동한 흔적이 남아있지 않지만, 연돈 대표님도 짧지만 거기서 활동했었음. 당시 넉넉하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이미 그때부터 돈까스에 대한 확고한 철학, 열정을 다가지고 있어서, '아 저 분은, 언젠가는 꼭 대성할 분이라'고 회원들끼리 칭찬한적이 있음. 연돈의 돈까스를 말하자면........... 요즘 특수부위라고 유행타는 상로스(지등심)를 사용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맛을 내는 훌륭한 돈까스'임. 햄버거 하면 빅맥 생각나는 그런 느낌........ 밴드하면 대일밴드, 두통엔 게보린......... 등등.. '교과서'라는 표현이 맞을듯함. 돈까스는 좋은 고기만 써도 반이상 먹고 들어가는데 연돈은 고기 두드리는거(연/편육)부터 시작해서 근막 힘줄 제거하면서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부위는 과감히 버리고, 밀계랑 빵가루 누르는 스킬에 온도 기름관리 래스팅까지 완벽하게 컨트롤 하니, 맛이 없는게 되려 더 이상함. 사실 포방터 못지않는 훌륭한 돈까스 가게들은 전국 많다. 알려지지 않은곳들이 많아서 그렇지. 맛있는 돈까스 집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함. 같은 업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곳이 진짜 맛집. 위와 같은 돈까스 사장들이 카페 커뮤니티랑 단톡방에서 인정하는 곳들이 몇곳 있음. 장사 한창 할때 회원분들(다 사장님들임) 단체로 같이 갔다오기도 하고 그랬음.....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하세요들. 1. 창동 마쯔무라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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