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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여년전 엠비씨 느낌표 방송 <눈을떠요>라는 코너에서 시각•청각 장애인 어머니가 개안수술받았습니다. 사회로 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정치에 도전한다는 아들 원종건(27)씨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입니다.
어머니는 개안 수술후 각지에서 오는 후원을 거절하고 오히려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서 폐지 수거하며 기부하고 계시고, 아들은 장애인등 소외계층 지원을 앱개발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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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와 어머니는 각막 기증 이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어머니 박씨는 지금도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아들과 함께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했다고 한다. 원씨는 대학 재학 시절 ‘엄지장갑’이라는 말을 전파하기 위한 ‘벙어리장갑 호칭 개선 캠페인’을 벌였고, 청각장애인과 수어통역사를 연결하는 앱을 기획 개발하는 등 장애인권을 위해 활동했다. 2015년에는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서울시 청년상과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엔 이베이코리아의 사회공헌팀에 입사해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https://news.v.daum.net/v/201912291416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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