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은 [여행스케치 - 집밥] 입니다.
이노래를 들으면 편안한 흐믓함이 풍겨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랑을 주제로 하지 않고 소소한 집밥을 주제로 가사를 써도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곡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같이 올려둡니다.
어이구 내 새끼들 그래두 밥은 먹구 해야지
난나나 집밥 형은 내 밥 밥 먹어
헤이 밥
집 밥이 너무 그립다 집 밥이 너무 그립다
바깥 밥에 이젠 정말 물려버렸다 헤이 밥
숭늉이 너무 그립다 장국이 너무 그립다
연탄불 고등어가 더욱 그립다
일품 향신료와 그럴듯한 레시피에 길들여져도 오오
소박하지만 구수했던 울오마니의 깊은 손맛과 밥밥집 빱밥
기름 발라서 굽지도 않은 파래-김과 저 푸른 초원 김치뿐인 찬도
모락 모락 연기가 나던 오마니의 사랑이 손맛이
오늘따라 왠지 집 밥이 너무 그립다
헤이 밥
사람이 너무 그립다 사랑이 너무 그립다
넉넉한 친구들 곁에 있지만 헤이 밥
식구가 너무 그립다 가족이 너무 그립다
다정한 이웃들 가까이 살지만
달달한 서비스 왁자지껄 맛집, 멋집에 솔깃해져도 오오
수수하지만 수줍은 듯 감칠맛 나던 그 때 그 밥상 밥밥집 빱밥
기름 발라서 굽지도 않은 파래-김과 저 푸른 초원 김치뿐인 찬도
모락 모락 연기가 나던 오마니의 사랑이 손맛이
오늘따라 왠지 집 밥이 너무 그립다
산해진미가 멋스러워 오 온 몸에 감동이 와도, 맘속에 빈자린
동치미로 청국장으로 오감을 채우던 행복한 기억들,
엄마가 너무 그립다 집밥 그립다 그 사랑
그립다
채려놓으면 처먹지도 않는 것들이그냥

인스티즈앱
주사이모 8명씩 데리고 다닌 노인네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