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죽어있는 코알라, 캥거루, 양 시체들이미 화상을 너무 심하게 입어서 살릴 가능성이 없는 소 20마리를 총으로 죽인 농장주수의사가 같이 와서 진단했지만 손쓸 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죽여야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