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처럼 음악처럼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있소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모두 바람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비맞은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 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하나뿐
하나뿐
< 우울한 편지 >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 가요 아는 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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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선배 진짜 개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