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출, 스토리의 훌륭한 조화>
주연들의 연기는 말하자면 입아플 정도로 뛰어납니다.
특히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감탄을 자아냅니다.
씬에 따라 사운드와 조명을 참 탁월하게 연출했구나-싶었습니다. 극중인물의 심리를 관객이 자연스레 따라간다고 할까요, 그러다 정점에선 아예 숨을 막아버리는듯한 사운드 연출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버러지 죽일때 쾌감 오집니다.
'내부자들'과 '마약왕'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우민호 감독은 이번 작품으론 확실하게 천국행 급행열차를 탈 것 같습니다. 기관사는 이병헌입니다.
개봉날 조조로 봤지만 당장 저녁에라도 또보고싶네요.
개인 평점 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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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맨 5
결혼이야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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