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식 동아일보 기자가 1990년 8월부터 매주 신문에 연재한 결과물이 1992년 출간된 ‘남산의 부장들’입니다. -
기자 시절인 1990년 8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동아일보에 연재한 기획 기사를 한데 묶은 동명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밑그림으로 했다.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 10명의 중앙정보부장이 벌인 정치공작과 비화 등을 다룬다.
원작은 880쪽에 달하지만, 영화는 10.26 사건이 벌어지기 전 40일간을 뽑아 스크린에 옮겼다. 8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중심으로 4대 중앙정보부장 김형욱과 차지철 경호실장 이야기가 씨줄, 날줄로 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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