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약물선수 파동때 강두기, 임동규로 어그로 ㅈㄴ 끌었는데 둘 다 아니였음
오늘 감독 승부조작 연루된 것도 알고보니 헤프닝이었고 그냥 다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거임
아들 건강 언급하면서 감독이 돈에 궁한거처럼 연출한거? 그냥 강두기 실루엣때처럼 명분 만들려는 장치일뿐
오늘 대사를 한 번 읊어보면
권사장 : 정이 많이 드셨죠?
감독 : 그런 사람 없습니다. 우승이 아직도 목표라고 생각하는
권사장 : 바보죠
감독 : 그런 사람을 한 번 밀어줘서 정말로 우승을 해보시면..
권사장 : 단장님을 지키시겠다? 그럼 감독자리에요 아니면 백승수에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감독은 백승수 밀어주라 했을거고
여기서 권경민은 엄청 큰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졌을거임
본인은 드림즈 해체시키려고 온갖 트롤짓 다 했는데
정작 밑에 사람들은 백단장 오고나서 팀 우승시키려고 의기투합된 모습들 보면서 ㅇㅇ
그리고 드림즈를 해체시키는게 맞나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드림즈 편에 설거다
왜냐면 재송그룹 인사에서 좌천되고 고사장마저 떠나면서 의지할 곳 한군데 없는 권경민에게
드림즈는 진짜로 마지막 남은 꿈임 ㅇㅇ
자세히 보면 쓰레기통에 넣는게 야구공이 아니라 종이 구긴거임
아마 강두기 트레이드 관련 서류일듯
어릴적 받은 사인볼 어루만지면서 드림즈에 대한 애착이 다시 생긴걸거다
편집을 저렇게 좆같이 교묘하게 해서 사람들 혼란주려고 하는거임
권사장이 '드림즈 역사상 가장 중대한 발표'를 한다 했는데
트레이드한다고 사장까지 나서서 저런 대사칠리는 없고 아마 재송그룹 관련된 얘기일 가능성이 농후함
그리고 강두기는 타이탄즈로 트레이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우승 한 번 해보라고 다른 즉전감 선수 트레이드 or FA로 데려올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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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토브리그 특 아무도 다음화 맞춘 사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