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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528 출처
이 글은 5년 전 (2020/2/11) 게시물이에요


˝해맑은 미소가진 아이였는데...˝ 층간소음 방관에 여고생 극단적 선택 | 인스티즈

↑↑ 대구의 한 여고생이 층간 소음으로 생겨난 불안장애를 견디다 못해 투신한 수성구 황금동의 C아파트. 사진=지우현 기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제 딸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자살과는 거리가 멀다. 언제나 해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던 아이였다."
 

지난 3일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제보자 A(48)씨는 지난해 10월 딸이 집에서 투신하면서 영원한 이별을 해야만 했다.
 
A씨의 딸 B양은 고3 수험생이란 예민한 시기에 윗층의 고의적인 층간소음과 경찰 고소까지 당하면서 불안장애가 생겼고 원하던 대학까지 떨어지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A씨에 따르면 층간소음이 시작된 것은 2018년 4월께 윗층에 C씨의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부터였다. 처음엔 이사때 의례히 있는 소음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수그러들지 않았고 심지어 새벽까지 지속되자 경비실을 통해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윗층의 소음은 가라앉지 않았고 그때부터 점차 세대간의 갈등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수험생인 B양은 직접 C씨를 만나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대화로 풀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층간소음을 줄여보겠다는 생각으로 한국환경공단 소관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같은해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민원을 올렸다.
 
센터 관계자가 A씨의 집을 방문하는데는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이듬해 9월께 이뤄졌고, 이조차도 잠깐의 시간을 들어보고는 윗층에 들러 몇 마디 건네고 돌아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결국 센터의 방문은 세대간의 갈등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고 이 과정에서 C씨가 A씨의 아내와 B양을 경찰에 고소, 급기야 B양은 불안장애까지 앓게 되면서 원했던 대학 수시에 떨어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A씨는 "윗층을 상대로 처음에는 부탁도 해보고 사정도 해봤다. 그럴 때마다 윗층에선 조심하겠다고 했지만 언제나 말 뿐이었다"며 "해결방법을 찾던 중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알았지만 결국 제가 선택한 방법이 제 딸을 죽이는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치닫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공동주택의 증가에 따른 층간소음 피해자들이 해마다 급격히 늘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 방안이 없어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의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이웃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곳으로 강제력은 없다.
 
지난 2016년 정부는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간에 서로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절 문제로 개인적인 주거공간을 법으로 강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이웃간의 중재 외에 다른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때문에 민원 현장에서 심각한 소음을 들어도 센터 관계자가 할 수 있는 건 소음 가해 세대를 찾아가 '소음을 줄여달라'는 권고 이외 피해 세대 신청에 따른 소음측정까지가 역할의 전부다.
 
또 민원을 접수해도 현장 조사를 받는데까지는 보통 4~5개월에서 길게는 1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대구지역의 층간소음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권역별 부서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5개 권역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센터 관계자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피해 세대의 민원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생기고 있지만 곧바로 층간 소음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가해 세대에 있어서도 저희가 어떻게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소음의 심각성을 알리고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게 전부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딸의 장례를 치룬 뒤 그동안의 증거들을 취합해 C씨를 협박·자살방조 등의 혐의로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C씨가 자신의 카카오톡 상태게시글에 딸 B양을 겨냥한 것으로 의심되는 종교적 모욕 사진과 문구를 올린 것을 캡쳐해 증거로 제출했다. 또 C씨가 B양에게 한 욕설 등이 담긴 문자들을 캡쳐한 사진과 불안장애 진단서도 함께 제출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만으로는 C씨가 B양을 죽음으로 이끌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처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협박은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해악을 고지해야 한다. 자살교사·자살방조도 C씨가 B양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실행하도록 도와야지만 성립될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로 보건대 그동안 고3 수험생으로써 B양이 받아야 했던 층간 소음의 고통은 전혀 참작되지 않은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의 사건이 입증되려면 직접 자살로 이끈 문자메시지라던지 폭력 등의 구체적인 정황이 있어야 한다"며 "C양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은 것은 알겠지만 그것만으로 자살을 이끌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법조계의 해석은 달랐다. 층간소음으로 이웃 거주자의 생활에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고통을 주게되면 '생활방해'를 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 법조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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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뚜
윗층 사람들 살인자들이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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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쇼요 :)  쇼요하고싶은거다해♡
진짜 양심어디간거지 제발 그런 사람들은 단독주택에서 살아주세요 제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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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ST_LOΛE
저번에 윗집할머니께서 시끄럽게해서 미안하다고 뭐 주실때 아 드디어 조용히 다니겠지 했는데...ㅎ...더하네요 그럴거면 그냥 주시지 말고 조용히해주세요...
부모님이 윗집이랑 친하니 시끄러워도 참으라시는데 쿵쿵거릴때마다 제 심장이 쿵쿵대요...제발 조용히해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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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321
이건 범죄죠 진짜 너무하다 하 안타까워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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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나무아미타불
진짜 인간도 아닌것들이 요새 왜이렇게 설치는지 진짜 화가나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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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이셀
어휴 저 가해자들 살면서 안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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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JM  1995.10.13
로또 당첨되면 단독주택부터 사고싶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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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역시  지에스치즈돈까스김밥
저희도 완전 미치겠어요ㅠㅠ 윗집이 유치원, 초등생 남자 애들 둘이 탭댄스와 보컬레슨이라도 받는지 쿵쿵거리고 소리지르는데...집인데 쉬는데 쉬는 것 같지도 않고ㅠㅠㅠ 말을 해도 그때 뿐이고 너무 힘들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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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40
진짜...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다 나쁜 일 당했으면 좋겠어요^^ ㄹㅇ 당해본 사람만 알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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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제목보고 못 믿었는데 내용 보니 납득.. 윗집 가족 어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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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치민
층간소음 안겪어봤지만 ... 겪어본 사람들은 신경 쇠약 오고 심각하더라구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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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ge_ow   리벤지트위치팔로우
저희집은 담배,,,ㅋㅋ 아니 대체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담배를 왜피세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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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항상 응원할게
아... 사진보니 우리 아파트 단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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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o
진짜 층간소음 양심없는 사람들 많아요 애기들이 그러는거 그나마 아직 어리니까 조금이라도 이해되는데 어른들조차 쿵쿵거리면서 걷고 밤 늦게 쿵쾅거리는건 기본적인 예의 조차도 없는거에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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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William Hiddleston
층간소음 지금도 현재진행중인데 밤에 뭐 할게 있다고 왔다갔다거리는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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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주
저도 층간소음 당해본 적 있어서 그런지 진짜.... 공감가네요ㅠㅠ 여고생분.... 고인의명복을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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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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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Heize)
층간소음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윗집사람이랑 하루만 집 바꿔서 살아보고싶어요 즈그들 하는 그대로 똑같이 쿵쾅거려줄거에요 어휴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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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_태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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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기떡볶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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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
어우 답답.........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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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즈대장
집지을때 소음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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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밍밍밍
제발요...ㅠㅠ 시공사가 대충 지은걸로 왜 많은 사람이 괴롭게 살아야하는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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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진짜 안 당해보면 몰라요 ㅠㅠㅠㅠㅠ헝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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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김태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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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여자친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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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Town Road
층간소음 심하면 진짜 돌아버리겠던데 저는 공사같은거나 망치질도 신경 안쓰이는 편인데 사람소리는 진짜 듣기 싫어서 미쳐요 발소리 말소리 욕설 머리아프고 뇌세포 죽는 기분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지 이해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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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애착베개
소리에 둔한편임에도 윗집이 리모델링 공사로 열흘동안 드릴소리 망치소리 해대는데 진짜 과장없이 눈 뒤집어져요 칼들고 올라간다는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었던....가해자는 꼭 벌받아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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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오빠나랑결혼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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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의 거리 1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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큥잉잉
자취할 때 층간소음 겪어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윗층 남학생은 목요일만 되면 친구들 불러와서 술판 벌이고... 새벽에 축구 보다 소리지르고 ㅋㅋㅋ... 몇 번을 말해봐도 변하는 건 없더라고요... 진짜 다들 왜 그렇게 못된건가요 조금만 배려하면서 살 수는 없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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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
진짜 발뒤꿈치로 바닥 찧으면서 걷는 거 너무 짜증 나요.. 당연히 슬리퍼 신어야 되는 거 아닌가? 층간 소음 일으키는 사람들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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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APEACH
이거는 사는 사람 전에 건물시공할 때 페인트며 바닥이며 두껍고 견고히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너무 마니 남겨먹는 것 아닌가 싶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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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인
저희집은 층간소음은 없는데 옆집에서 하도 문을 세게 닫아서 그 소리가 층 전체에 울려퍼집니다; 문 박살낼 일 있나... 자기 집 들어오고 나가는 거 일부러 알리는 것도 아니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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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인
본인이 남들한테 피해주는 거 인식 못하고 반복하는 것도 주변에서 충분히 화나는 일이지만 피해주는 거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건 정말 심보가 못됐거나 공감능력 부족이거나 둘중 하나예요;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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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
발망치 진동에 심장 떨어질거 같은 기분은 겪어본 사람만 알죠. 어린 학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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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다  얘, 너 참 곱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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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ay they love you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시공사는 제대로 공사했으면 합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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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xus
이래서 단독산다구요 ㅠㅠㅠㅠ 단독살아도 이웃집 소음 있으면 미치겠던데 아파트는 얼마나 힘들까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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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와 친구들  삐로삐로~맛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직히 이런 기사 나오면 못 보는 사람도 많으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선 게시판이나 각 동 호수,편지함에 이런 기사를 붙였으면 좋겠어요.
뭐 어차피 어쩌라고하면서 무시하면 땡이지만
층간소음으로 인해 타인은 이렇게 고통받고있다는게 전달되니까요.

저도 윗집 애기들때문에 제 자체가 획 변할것같아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애들 말 안들으면 엄마아빠가 악을 고래고래 지르고 울고불고 장난 아닌데
돌아오는건 죄송합니다가 아닌 명절마다 만 "아랫집 이모~ 이것 좀 드세요^^"
뭐 가져온 선물에 어떤의미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선물 준다면 조용히 시키는게 도리죠.
근데ㅎㅎㅎ 선물은 갖다주기만하고 애들은 조용히 안시키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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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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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사 속 여고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이해돼요 저는 석달동안 층간소음때문에 고생했고 석달동안 집에 들어오면 심장이 빨리 뛰고 환청도 듣고 그랬어요 지금은 층간소음도 많이 줄긴했는데 당시에는 엄청 힘들었습니다 윗집이 안하무인에 긴 시간동안 시달리면 충분히 정신질환 생기고 저런 생각도 할 수 있을것같아요 저도 진짜 정신병걸리는 줄 알았거든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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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생딸기쥬스
층간소음 피해자는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원인제공자는 피해자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 너무 싫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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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님
하.. 어제밤 11시에 윗집에 안마의자 소리들리던데 제발요..
4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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