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했던 날까지 오후에는 돌아와서 가게를 연 이용원 영업하시는 70대 할아버지로 추정됨일주일 내내 새벽 일찍 일어나셔서 일만 하고 밭 둘러보고 국밥집에 딱 한 번 들른거 제외하면 너무나 깔끔한 동선인데.. 성실하게 살아가는 어르신이 너무 운 나쁘게 코로나 걸린 거 같아서 괜히 씁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