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달 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공항철도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31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1일부터 해외 입국자는 해외 입국자만 탑승하는 공항버스와 KTX를 이용하도록 하고 공항철도 이용은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에 있을 수 있는 해외 입국자가 공항철도를 이용하지 않도록 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공항철도는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노선을 운행 중이다...
https://v.daum.net/v/20200331114232786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