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 왔습니다
저번주 매화와 패키지인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노랑노랑한 마을을 구경하다보니기분이 산뜻해 지네요
못가시는 분들을 위한 대리여행 함께 떠나 보시죠!
광양매화와 구례산수유는 패키지라고 할정도로
하루에 두곳을 즐기고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례먼저 그다음 광양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산수유가 색감이 하나 뿐이어서 매화를 먼저 보고 난 후 방문하면
감흥이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수유를 볼 때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지만 전망대 같은 곳에서
넓게 한아름 보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꼭 높은곳에서 한번 봐보세요!
또한 구례에 지리산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좋았습니다
산수유보다 산세를 바라볼 시간이 많았습니다
구례 근처에 육회비빔밥 맛집입니다
특이하게 그릇 째로 달궈져 나와 위에 보이는 손잡이를 잡고 비벼야 합니다
국물도 직접 주전자에서 끓여서 담아 먹게 되어있었습니다
맛은 있었으나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례에서 하동으로 넘어갔습니다
최참판 댁에 방문했는데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매화와 산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여행 다니기 힘든 요즘
대리만족 산수유 보시고 조금이라도 힐링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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