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이돌 대박 또 터뜨리나 ‘샤이니 데뷔 앞두고 관심 폭발’

[뉴스엔 김형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또 한번 아이돌 대박을 터뜨릴까?

자타공인 대한민국 아이돌 산실인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

23일 첫 앨범을 발표하는 샤이니가 그 주인공. Shinee(샤이니)는 14~18세 소년인 종현 민호 태민 온유 키(Key) 등 남자 중고등학생 다섯 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노래는 물론 트랜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힌 샤이니는 컨템퍼러리 밴드 컨셉으로 준비됐다. 멤버들 모두 3년 이상 SM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준비된 신인으로 Shinee(샤이니)’라는 그룹명은 ‘Shine’에 명사형 어미 ‘ee’를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빛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이는 빛, 즉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을 말하며 다양한 음악 추구로 폭 넓은 팬 층을 매료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도 담겨있다.

SM은 이미 H.O.T를 시작으로 신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냈다. 이에 새로 출격할 샤이니에 대한 팬들의 기대 심리도 매우 높다.

이미 최근 공개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 일부분이 공개된 샤이니 홈페이지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샤이니 대박 공식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샤이니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는 'All 4 One' 의 Jamie Jones가 소속된 유명 작곡가 그룹 'The Heavyweights'와 인기 작곡가 유영진, 김영후가 합작해 만든 컨템퍼러리 R&B 곡. 세련된 리듬과 '누난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가만 안 둬'로 시작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노래 제목이자 후렴구 가사인 '누난 너무 예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또 10대는 물론 20-30대 음악 팬 층에게도 어필, 가요계에 다시 한번 누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누난 너무 예뻐'를 선공개하며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무대를 치룬다.



김형우 [e-mai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물렁두부]

이에언제쩍꺼지,,,

[lynn]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