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호브입니다!
Hob, 호브는 루닉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17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4와 PC로 먼저 발매된 뒤 2019년 4월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도 했던 게임입니다
토치라이트 시리즈를 제작한 루닉 게임즈가 문을 닫기 전에 내놓은 마지막 타이틀이기도 해요
호브는 진행하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주인공을 조작해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게임으로
그런 과정에서 맵에 존재하는 다양한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것과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상대하는데에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핵 앤 슬래시 장르의 게임, 토치라이트 시리즈를 내놓은 제작사 답게
호브는 어드벤처 쪽에 집중되어 있는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투를 통한 손맛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는 가운데 땅에서 여덟 갈래로 나뉘어 있는 길 중 하나를 선택해 진입한 뒤 그 길 너머로 이어지는
지역을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숨겨진 요소들을 모아나가는 게 호브의 진행 방식으로, 오픈 월드로 구성된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길찾기 자체는 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드벤처 초심자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왼팔이 기계로 되어있는 주인공의 컨셉에 맞게 전투 역시 오른손으로 들고 있는 검과 기계팔로 풀어나가게 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은 수의 스킬로도 충분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과 함께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보스들 역시 다소 뻔한 공격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길찾기처럼 전투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전투와 길찾기, 그리고 퍼즐까지 게임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요소들이 어드벤처 장르를 별로 접해보지 않은 유저들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걸 쉽게 지루해질 수 있다는 단점으로 보는 분들도 있지만
호브는 이런 부분들을 배경음악과 그래픽으로 커버하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음성은 물론 독백이나 대화 같은 텍스트 요소까지 전부 빠져있기 때문에 다음은 어디로 가야할지나 이야기의 흐름을
유저가 모두 알아서 판단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불친절한 게임으로 평가하는 분들도 있지만
누구의 개입없이 직접 게임을 풀어나가는 걸 선호하는 분들에겐 게임의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었고
전자보다는 후자 쪽의 유저들이 조금 더 많았는지 호브는 비평가들과 유저 양쪽 모두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어요
한국어를 지원해주지 않아도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스팀에서 높은 할인율이 뜨면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상점 페이지에 대놓고 적혀있는 것처럼
호브는 패드가 아니라 키보드로 진행한다면 조작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 번 고민해보고 구입하도록 합시다
주력인 핵 앤 슬래시 장르의 게임은 아니지만 충분한 재미를 보여주었던 루닉 게임즈의 마지막 게임, 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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