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행촌동 집서 흉기로..경찰에 "술 먹고 우발적 범행"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자수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13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장모씨(60)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낮 12시20분쯤 파출소로 찾아와 자신이 동생(57)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장씨는 지난 10일 낮 시간대에 동생과 술을 먹다가 다툼이 발생해 우발적으로 동생을 살인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집에 있던 망치로 동생의 머리를 쳐서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8131727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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