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67779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79 출처
이 글은 5년 전 (2020/8/23) 게시물이에요

 

대동여지도의 위엄.JPG | 인스티즈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엠팍, 디시인사이드, 다음 블로그

 

 

 

대동여지도의 위엄.JPG | 인스티즈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일일히 걸어다니면서 만든게 아님

당시 조선의 과학은 대동여지도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수준에 이미 도달해 있었고

그러한 지도 제작기술과 지리학, 과학기술의 바탕 위에서 걸작 지도인 대동여지도가 완성된거임.

위성지도로 본 우리나라 지리와 매우 흡사 ㄷㄷㄷ



발로 뛰며 만들었다고 한 설은 일제가 조선은 제대로 된 지도조차 못만드는 미개국이였다는 식의

악의적 왜곡을 위해 '창작'을 한 이야기.

서해안, 남해안 섬들과 내륙산맥들 표시한 것 보면 소름돋음

 

 

 

 

 

 

 

 

원글 댓글 추가+)

 

 

 

무려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이라는 점!

 

 

 

김정호의 지도 만든 후 행적은 알려진게 없습니다
벼슬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형당한 것도 아니고
역사에서 그냥 사라짐

 

 

 

김정호 옥사(=감옥에서 죽었다)설은 일제강점기 때 날조된 기록입니다. 그런 기록은 어떤 공문서에도 남아있지 않죠.

그리고 병조참판을 지냈던 신헌이 비변사의 지도들을 모아 김정호에게 작업을 맡겼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시기가 대동여지도를 만들던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고 합니다.

애초에 대동여지도 제작 자체가 관에서 실시한 작업에 가깝고, 만일 김정호가 옥사했다면

그에게 일을 맡긴 신헌도 무사하기 힘들었을 텐데 아무 탈 없이 관직생활을 했습니다.

대동여지도의 일부도 멀쩡히 전해지고 있고요.

 

 

 

 

김정호 이전에도 제대로 된 지도를 만들려는 노력이 계속되었고, 정확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었습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는 그런 지도와 각종 자료들을 모아 집대성한,

'발'이 아닌 '머리'로 만든 지도라는 것이 좀 더 타당성 있는 결론입니다.

 

 

 

 

대원군이 '지도가 너무 정확하면 외적에게 우리 사정을 자세히 알려주게 되니 죄가 된다'느니 했다는 것도 날조된 겁니다.

당장 정조 때도 여러 자료를 모아 지도를 개정한 뒤 암행어사들 파견 보낼 때 들려 보냈으니까요.

 

 

 

 

내용 추가+)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기리고차라고 반자동 측정기구가 있대!! 요걸로 측정해서 지도를 만들었대!

 

세종대왕 때 사용됬다고 하네~

 

기리고차란 거리를 측정하던 수레로 중국에선 진(晉)나라 때부터 사용되었다고 전하는데 《송사(宋史)》에는 둘레가 18자인 바퀴가 돌 때마다 그 회전수가 톱니바퀴[齒車(치차)]에 나타난 거리를 알 수 있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대동여지도의 위엄.JPG | 인스티즈

 

대동여지도의 위엄.JPG | 인스티즈

 

 

 

대동여지도의 위엄.JPG | 인스티즈

 

 

 

그리고 검색해보니 실학이 들어오면서 실측에 의한 정확한 축척을 가진 지도를 만들기 시작했다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조선시대 사빠죄아, 교양수업 만담으로 말아주는 김세정
22:26 l 조회 1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된 아이.jpg
22:19 l 조회 632
F-iV(파이브) - Merry Christmas
22:16 l 조회 47
냉장고를 부탁해에 춤추러 나오는 셰프
22:16 l 조회 8
유재석, 추영우와 외모 비교에 울컥 (틈만나면)[종합]
22:10 l 조회 646
아ㅋㅋ 내일 크리스마스날 일정 정말 빡세네ㅋㅋㅋ
22:08 l 조회 1316
딸이 외박을 한다고하자 절대 외박하지말라는 어머니.JPG
22:06 l 조회 1534
시골 출장 썰
22:05 l 조회 834
음식 평론가가 말하는 시원한 맛
22:03 l 조회 845
귀여운 신입사원 만화1
21:50 l 조회 1688
일하다가 울었다는 의사.jpg1
21:26 l 조회 4019 l 추천 1
집 앞에 택배함 설치해놓은 아버지3
21:21 l 조회 4820
유재석과 사는 그녀(?).jpg1
21:18 l 조회 3686 l 추천 1
너무 춥네요 겉옷 잘 챙겨입으세요 그리고...1
21:08 l 조회 1810
한국인이 말하는 진짜 행복3
21:04 l 조회 1876
남친이 자꾸 기습키스해요1
20:59 l 조회 2725
일본의 3대 명문 여학교의 학교별 특징2
20:44 l 조회 5046 l 추천 1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20:18 l 조회 1127
훔친거 아닌데 오해받는 애엄마4
20:07 l 조회 6511
못생긴 애들은 손들고 와봐
19:59 l 조회 101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