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28일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신곡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셀레나 고메즈가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할지도 큰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lpink'라고 적힌 번호판을 단 핑크색 차량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YG 관계자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직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다만 블랙핑크의 이번 곡은 무더운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매우 시원한 음악"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기존 메가 히트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곡으로 예상된다고. YG는 "블랙핑크가 힙합 기반 음악의 스웨그와 전사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신곡은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많이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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