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해외여행
심지어 89년도 이전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면 자유총연맹 이라는 곳에서 교육받고 출국했어야 했음
그래서 어르신들 사이에서 해외여행하면 어렵고 힘든것 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것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었음
외국으로 나가는게 귀하다 보니 올때 선물 바리바리 싸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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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종류도 89년을 기점으로 달라졌다. 이전까지 관광 여권은 한 번만 쓸 수 있는 단수만 발급했는데 89년부터 3년 복수 여권을 쓸 수 있게 됐다. 89년 전까지는 일가족이 관광여권을 신청할 수 없었다. ‘해외 도피 우려’ 때문이었다.
여권을 받으려면 ‘소양교육 수료증’이 필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전신인 한국반공연맹, 한국관광공사 등이 교육을 맡았다. ‘공산권 주민 접촉 시 유의사항’ 같은 걸 가르쳤다. 소양교육은 92년 폐지됐다.
[] 50대 이상만 여권 발급, 여행 전 반공 교육…그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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