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아는척해서 빡친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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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수호랑]

썩 기분이 좋진 않을텐데 앞에서 무안하게 하진 않을듯..

[밥아저씨]

빡칠 수는 있지만 현명한 대처는 아닌 것 같네요

[Leellamarz]

솔직히 화날 수야 있겠지만 생각이 많이 짧은 것 같아요 세상 좁아요

[SF9 RO WOON]

화날수는 있지만 세상은 좁디좁습니다....

[지나가던 좀비1]

저 사람이 대응을 잘못한것도 맞고 복을 찬것도 맞는데 취준생 입장에서 세상 모든일에 예민해지기 마련이라ㅜㅠㅠㅜ큐ㅠ큐큐ㅜ 저만해도 면접떨어지면 면접관 엄청 저주하게 되더라구요 앞에서는 마음에 들어해놓고 뒤에서는 떨어트리니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요ㅠㅠㅜㅠㅜ

[니가젤좋앙]

맘 속으로야 짜증나겠지만 겉으로 티안내는것도 능력이져

[아까제가살쪘다는얘길해서]

세상좁은디....

[윤보미]

그 사람이 기억을 했다는건 어쩌면 좋은 의미일수도 있는데..
좀 과민반응같아요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세상 좁거든요 ㅠㅠ

[에스쿱스]

과민반응... 너무 감정적이었음

[뭐 저 딴 게 다 있어]

화날만은 한데 세상 좁아요...

[윤석현]

세상 좁은데 왜그랬대..

[원빈아저씨]

더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떨어뜨렸을수도있져...
아마 저분한테 좋은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아는척했던 거 같은데 솔직히 기분나쁜것도 이해되고 그러네여
둘다 이해됨

[King Taeyeon_ss]

대응이 과민하긴했지만 인사담당자가 먼저 오지랖부리셨네요,,, 다른회사 취직했냐는 얘기는 왜 물어보지?;ㅠㅜ

[JEONG SEWOON]

예민하게 반응해서 얻는게 뭐지
내기분 나빠지고 상대방 기분 나빠지고 근처에 있던 가족들 무안하고

저같으면 아 아직 구하고 있다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할거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누가 알아요

[이한결']

빡칠만한데 그걸 티내는 건 쪼옴

[민윤기']

뭐지..? 싶긴 한데 그 상황에서는 아앗 안녕하세여~~ 이럴듯한디 ㅠ

[널 웃게 해줄게]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ㅎ 저분이 괜히 저렇게 기억하고 말건 게 아닐수도 있고 괜히 적 만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큐컴버멜론]

물론 기분은 나쁠 수 있는데 사회 생활 잘 할 타입은 아닌 것 같네요...

[990505 이나은]

엥ㅋㅋ 과민반응

[nct박지성]

속으로 짜증은 나는데 그냥 아 예.. 이러고 넘길듯

[마 이 크 로 닷]

과민반응. 너무 감정적이었음. 취준생이라 불합격에 예민해지는건 충분히 이해가지만 그렇다고 저기서 감정적으로 반응한게 사회 생활 안 해본 티가 나네요...
비록 기분 나쁘더라도 그냥 어느정도 매너만 지켜서 얘기했어도 새로운 인맥이 생겨서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르는거였는데.. 뭐 백프로 보장은 없지만요
그리고 직장 다녀보니까 은근 아는 인맥 통해서 면접 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거기다 같은 직종에 계속 일할거면 저 면접관 or 면접관의 인맥분이랑 언제 어디서 어떻게 또 볼 지 모르는데..다른 직종으로 간다고 해도 세상 은근 좁아요
업계 안 좁아도 그렇지만 좁으면 더욱 말이 돌고 돌텐데.. 그냥 아쉬울뿐이네요

[월급날강해진다]

과민이죠... 진짜 세상 좁아요, 사람을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까 웬만하면 둥글게 사는게 좋아요ㅠㅠ

[욤뇸뇸뇸]

현명한 대처는 아니지만 저라도 반갑진 않았을 것 같네요

[Lili Reinhart_]

압박면접 하면서 모욕준거 아닌 이상 그냥 웃어 넘길 것 같아요ㅋㅋ 예민할 시기지만요

[거절할게]

혼자 있으면 괜찮은데 가족들과 식사자리에서 저런 말 걸면 불쾌할 거 같아요

[방탄소년단 캡짱]

2222 사람일 어떻게 되는지 모름... 혹시 아나요.. 인사 좋게 받아줘서 다른 회사 연줄이 되어줄지...

[백현 (BaekHyun)_EXO]

음... 그래도 사람일 어케 될지 모르니까 속으로 욕하더라도 앞에선 잘 마무리했어야했을텐데...

[생활계획표]

나쁜의도로 아는척 했을까,,, 어차피 그렇게 된거 면접장에서 내가 어떻게 했길래 나를 기억하는지 물어볼듯 부족했던 점이 뭔지 알 수 있으니까

[종이빨대]

22

[큥배켠]

222222222222

[탄빵맛은탄탄멘]

좀 당황스럽긴 해도 부모님도 옆어 계시고 잘 풀어나갈 수 있었을텐데; 오히려 얘기하다가 내가 모자랐던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에이티즈 최산]

22 기회로 활용해도 좋았을텐데... 그리고 세상 참 좁더라구요

[MCND 방준혁]

아무리 세상은 좁디좁고 얼마나 좋은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그 상황이되면 진짜 불편 할 것 같음ㅠㅠ

[옥냥이]

과민반응이네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서로 좋게 좋게 지내는게 가장 좋아요.

[우짝좌짝]

사회생활 진짜 못할듯..

[오구귀여워]

앜ㅋㅋㅋ22

[하!꽃게걸!]

당황스럽겠지만 날 기억해주다니 왜?! 하는 생각들고 끝일 것 같고 굳이 기분 나쁠거까지야 있나 싶은데...?

[우헹]

떨어진 이유가 드러남 ㅋㅋ

[황민현은]

꽁깃...떨어트려노코서언!!!(마음의소리)하겠지만 그 많은사람들중 기억하고있다는게 고맙잖아요~ 좋게 대화나눌거같은뎅ㅎㅎ

[힘드러죽겟서여]

빡치지만 반가운 척 인사할듯..^^;

[오구귀여워]

솔직히 많이 꼬이셧네연

[o포도o]

저러니까 떨어졌지.. 싶네영

[새벽향기]

너무 경솔한거같은데...인사 받아주지

[새벽향기]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말랑쪼푸]

그냥 신기할듯ㅋㅋㅋㅋㅋㅋㅋ두달전에 본 사람 어케 기억하지

[진기야내통장줄께]

기분나쁠 수 있는데 티내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어빈]

인사담당자가 어디 취업했나 물어보는 건 레알 오지랖

[DJ한끼]

과민반응

[미피토끼]

세상 진짜 좁긴 좁아요.
울집 앞집 건물주 아줌마 정말 4가지없고 뒷다마하고 다녀서 그 아줌마한테 인사도 안하는데 제 회사 거래처 부장님이 앞집 건물주 아저씨 친구분이신듯ㅠㅠ
그 부장님이 울 회사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는 분인데 저한테 잘하시고 어느날 얘기 중에 울집근처에 친구분 사신다고도 하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말을 안붙이심ㅠㅠ 앞집 아줌마의 4가지 역사에 대해 거래처 부장님께 풀고싶어요. 난 그냥 그 아줌마한테 인사만 안할뿐이라구요ㅠㅠ

[alspalsp]

떨어질만 했네요

[뚜와라바리]

취준생이면 충분히 예민할만한데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족들이랑 밥먹는데 아는척은 엥간한 사이에서도 길게 안하는데 거기다 대놓고 취직했냐고는 왜물어보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말로 이제 모르는 아저씨고 뭐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사이여도 한번 보고 안볼 확률이 더높은데 저 취준생이 쌍욕 박은것도 아니고 딱히 틀린말 한것도ㅠ아닌데 잘못한거없음

[뚜와라바리]

그리고 여기서 도대체 떨어진 이유가 어디서보이는거지? 저 대화에서 직무능력결함이 보인것도 아니고 머리채잡고 싸운것도 아니고 영업직 서비스직 면접 아닌이상 개인능력보다 인성으로 뽑는 부서가 있나ㅋㅋㅋㅋㅋㅋ

[맑음_]

예민할만 하지 않나요? 떨어졌는데..

[EXO-SC 세훈]

2

[히힛히힛히힛히힛히힛]

어이는 없을거같긴한데 저런식으로 말하지는 않을거같아요 ..

[박지민 요정]

전 반대로 되게 좋을거 같아요.. 어제도 아니고 두달 전인데 그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을텐데 기억하고 인사해줬다는게 물론 떨어뜨린건 좀 기분 나쁠 수야 있지만 내가준 과민 반응이에요ㅠ

[조팝납매]

인사받고 뭐가 부족했는지 들어보고 다시 지원하게 됐을 때 받을 베네핏을 생각하면 화나도 참았을 듯

[arisel]

뭔가 반가울것같은데...취직했냐고 물어봐주는것도 안부 물어보는것같아서 괜찮

[사랑아대현해]

경솔하네

[모여라눈코입]

앞에서는 사람좋은척 웃으면서 좋게대답했을 것 같은데 속으로 욕할것 같아요

[마르코 로이스]

음,,,, 작성자분 충분히 기분 나쁠 것 같긴한데 조금만 둥글게 말하셨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 ....!

[똥이나먹어SM]

당황스럽거나 엥스러울 수는있는데 대응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경솔한 듯 면접관들 여러 곳 돌아다니며 면접 보는 경우 많아서 다음에 어떤 회사 면접에서 또 만날 지 모르는디... 학교 취업 쪽 교양 교수님만 해도 면접관으로 몇 회사를 들어가시는뎅...

[방탄년소단]

빡칠만한데....

[위험이 더 끌린 이유]

물론 떨어뜨렸으니 다시 봐도 좋은 기억아닐수도 있으나 저리 매정할 필요까진 없을거같은데.. 세상좁아서 어디서 다시 볼지 모름..

[러쉬 콜페이스]

저분이 탈락시킨 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면접관님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지원자였을 수도 있고...
자기 복 자기가 찬 느낌

[글쓴뚜기]

저라면 짜증나긴 하겠지만 대놓고 표현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집 와서 엄마한테 아니~~!!! 나 떨어뜨린 회사 면접관이~~!!! 나보고~~~!!!! 이럴듯

[waterlight]

기분 나쁠 순 있지만 저렇게 반응하면서 티내진 않을 것 같아요,,

[비투비와빅톤]

과민....기분안좋을수있기는한데 세상은좁은데 또 어찌될줄알고요 속으로 욕하더라도 겉으론 아네 안녕하세요^^하고 넘길수있는거아닌가요...

[천성]

어이는 없겠지만 받아는 줘도 될 텐데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습니다. 소문이 어떻게 돌고 어떻게 될지 몰라요. 물론 완전히 다른 업종 찾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흠.. 이해는 하지만 굳이..? 랄까요.

[정구기치코리타]

빡칠만도...

[소녀시대 서현]

화날만한 거 같긴 한데 같은 계열이면 언젠가 만날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화는 안 낼 것 같음 ㅠㅠ 근데 저 같아도 표정관리는 좀 안 될 것 같음.. 당황함+기분 나쁨이 섞여서.. 솔직히 내가 인상에 남아서 인사 걸어줄 수도 있지만 취직 못 했을 수도 있는데 취직은 했냐 이런 소리 하는 건 조금 그럼...

[149066_return]

어떻게 기억 하시냐고, 신기하다고 할듯요ㅋㅋㅋㅋㅋ그 답변에 따라 얻는게 있을 수도 있고요.
또 나중에 다음 시즌 때 같은 회사 넣게 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좋게 봤어서 다른 일을 소개해준다던가??(확률이 극히 적겠지만)
어쨌든 사람 일은 모르는거니까요~

[뾰루퉁]

기분 나쁠만 하지만 저렇게 반응하는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네요. 인사담당자가 본인 기억하고 있다는건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기억에 남았다는거고 나중에 어떤 기회로 찾아올지 모르는건데 굳이 저렇게 했어야할까 싶네요. 면접관이 자기 혼자만 채용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은 저 분 맘에 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저런 반응이면 아 떨어뜨릴만 했네 하고 생각할지도요.

[찜통속망개]

짜증이나더라도 세상이 좁아 혹시 또 만날지도 모르니 그냥 좋게 넘어가는게 상책..ㅜ

[타카다_켄타]

티는 안내지만 좀 짜증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