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가 탄 차가 저수지에 추락하는 사고 발생
남편만 살고 부인은 죽음
졸음운전 사고로 일단락 됐으나

남편이 보험금을 노린 계획 살인으로 무기징역에 처함
어찌된 일인고 하니..

사고 직전 들렀던 약수터에서 수면제 발견됨.

경찰들은 부인이 물에 빠져 사고로 죽은게 아니라 남편이 부인 수면제 먹이고 계획 살인했다고 추정


또 피해자의 몸에 나있던 상처들은 남편에 의해 생긴것이라고 판단
(추후 이 증거들은 전문가에 따라 엇갈림)

안전벨트 풀고 탈출하려는 아내를 막아 물속에서 죽인후
보험금을 최대로 타기 위해 다시 안전벨트까지 채워 놓는 치밀한 계획 살인으로 추정
이 외에 다른 단서들 전문가들 사이에서 맞다 아니다 의견이 갈림


즉 결정적인 살해 증거는 없음
하지만 재판 후 남편은 유죄, 무기징역으로 17년째 수감중
어째서??

결정적 급반전을 가져온 건 딸들의 탄원서








위 인터뷰 내용이 거짓증언과 탄원서를 쓴 이유
그 배경은..

남편이 입원 당시 외가쪽 이모들이 찾아와 보험금 나눠줄것을 요구. 남편쪽은 거절
(정확히는 남편의 동생만 거절, 남편은 동의)


이후 이모가 모셔온 무당으로 치뤄진 의식에서 남편이 살인범으로 지목
딸들은 그걸 본 후부터 외가쪽 이모가 시키는대로 함
그 탄언서와 거짓 증언이 결정적 증거로 적용돼 아버지는 유죄 판결
17년이 되가는 지금 이제와서 고백 하는 이유는?




자기들 때문에 아빠가 억울하게 누명 썼는데
이제라도 재수사 해서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당시 수사 했던 경찰들의 실수도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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