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14000년 전 시대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어떤 학자의 이야기.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자신이 14000년 전에 온 사람이라고 설명하는 이론을
기가막히고 빈틈없게 설명하고, 영화에서의 듣는 청중의 입장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영화에 빨려들어감.
대화만으로 이런 몰입감을 가진 건 처음 마지막 결말은 영화의 환상적인 마무리를 점 찍음

한 여자에게 반한 모태솔로가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고 노력해 풋풋한 연인이 되는 이야기.
위의 설명을 보면 뭐야 단순 로맨스인가 싶지만, 마지막 반전을 지켜본다면 그렇지 않았다는걸 알게 될 것이다.

반전 영화계의 교과서이지만, 매니아층 빼고 반전영화 입문자들에게는 잘 모를 수 있는 영화
법정 영화로, 살인자를 찾아가는 변호사를 그린 내용.
리차드기어, 에드워드노튼(데뷔작) 으로 당시 엄청나게 센세이션이었고
아이덴티티로 입문한 나에게 두번째 충격을 주었던 작품
반전영화 매니아면 꼭 봐야할 필수작

화성에서 발견된 생명체의 등장에 지구 전체가 들뜨지만
자신들이 들여온 건 곧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내가 본 크리쳐물 빌런 중 제일 노답.
데드 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헐리웃 명품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엮는 서스펜스 최고봉
마지막 결말은 헛 웃음을 자아내지만, 웃다가 상상해보면 극악의 끔찍함 까지 생각 할 수도 있다.

내 기준 한국영화 넘버1 반전영화. 영화자체도 탄탄하고 흡입력이 있어 그냥 지켜보다 보면 영화 끝나 있음
15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 살인사건, 하지만 잡지 못한채 공소시효가 끝나고, 담당형사 최형구(정재영)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가고 있다. 그로 부터 2년 후 자신이 범죄자라고 밝힌 이두석은 '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책을 가지고 베스트셀러를 하는데..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잘생긴 외모와 말솜씨 떄문에 스타가 된다. 하지만 최형구는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고 하는데..
사건은 끝나지 않았고.. 이 뒤에 밝혀지는 스토리는 기발함과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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