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2020년 6월 14일, 공원에서 조깅을 하던 42살 남성이 기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며칠 뒤인 6월 19일, 43살 남성이 운동을 하다 기절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운동 하기 전 미리 벤치에 생수 병을 마련해뒀다가 운동 끝나고 마셨다는 것.
태국 경찰은 두 사람이 마신 생수 병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생수에는 동물 마취제가 섞여 있는 게 밝혀졌다.
생수 병에 주사기로 동물 마취제를 주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경찰은 두사람이 기절한 사이 귀중품을 도난당하지 않았다는 점,
해당 공원은 남성 동성애자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라는 점을 들어
피해자 남성들을 강간할 목적으로 마취제를 투입한 거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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