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2년 전 이혼한 아내의 집을 찾아가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체포해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8)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딸에게 찾아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물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하지만 딸은 '엄마를 만나지 말라'며 대화를 거부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딸을 수차례 찔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3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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