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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여우
-오펀 천사의 비밀 (1)-
사뭇 다른 두개의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영화. 두근두근
한 부부가 병원으로 걸어들어옵니다. 딱 보아하니, 새생명이 뱃속에 있군요.
간호사가 건넨 휠체어에 앉자마자, 굉장한 통증을 느끼는 케이트. 굉장히 괴로워 합니다.
다리사에이서 흘러나오는 흥건한 피에 케이트는 당황을 감추지 못합니다.
결국.
간호사는 케이트에게 아이가 죽었으니 빼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뱃속에 아이가 움직이는게 느껴진다며 괴로워 하는 케이트.
피묻은 장비가 나올수록 케이트는 공포와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듯 괴로워 합니다.
이와중에 이걸 찍고 앉아있는 케이트의 남편 정신이 나간듯 괜찮으니 웃으라고까지 말합니다....야..저거...
★깜놀주의.★
엔터여백
몇초뒤 간호사가 이쁜 여자아이라며 아이를 꺼냅니다.................
아꿈...
꿈이긴 하지만, 유산은 현실임을 나타내는 배에 상처,
케이트는 굉장히 이 시간을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상습적으로 약까지 먹고있죠.
정신과 상담까지 받는 케이트.
그녀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상담사는 그녀가 유산했을 당시 심적인 고통으로 겪었던 알코올 중독에 대해 걱정하는 듯한
멘트를 날려줍니다. 하지만 그녀 역시 호의적인 것 같군요.
그리고, 여기 나오는 이 귀요미꼬맹이! 이름은 맥스, 케이트의 아이입니다.
이장면은 너무귀여워서...데려왔어요...힣켛킿
저 뒤에 아이는 대니얼, 맥스뒤에아저씨는..몰론 남편이죠 하하..
유산의 고통을 겪고 있지만, 가족은 굉장히 화목해보입니다.
맥스는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있습니다. 귀가 잘들리지 않아, 이렇게 보청기 같은걸 껴줍니다.
귀에털난거보세요..완전애기예요 애기.
밤마다 동화를 읽어주는 케이트, 맥스는 특히, 천사의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동화를 읽어주던 케이트.
제시카는 유산당한 아이의 이름이예요. 맥스는 제시카도 천사가 되었냐고 묻습니다.
뭉클한 그녀의 대답.
더구나, 맥스는 제시카의 자리를 채워줄 언니를 원하고 있어요.
케이트가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시크릿 다이어리속 고아원 팜플렛.
공포영화 답게 약먹고있는 그녀의 뒤로 음침하게 다가오는 그녀의 남편..털...털...
케이트는 유산의 고통으로 남편과의 잠자리권유도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과연 그녀는, 아이를 입양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