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길가다가 탄약통이 있길래 아버지가 공구함으로 쓰면 좋겠다 해서 주웠는데...
무거웠다 그래서 열었더니
.....
아버지 왈 : 공구함으로 쓸려고 했는데 안되겠다(시무룩)
그대로 경찰서로 가져다 줬습니다
이 더운날에 경찰서까지 가서 말했는데 담당하는 곳이 4층이라서 올라갔습니다
하필 구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참 더웠습니다
생각해보니 10분거리에 공군부대가 있는데 거기껀가?
맞다면 힘네세요 ㅠ_ㅠ
주작아니고 진짜였소 ㄷㄷ
그냥 소총탄도 아니고 중기관총탄으로 보인다고 하오
그 와중에 아부지 공구함으로 쓰려고 했는데 총알들어있다고 (시무룩) 귀여우시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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