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5-

이상함을 감지한 케이트는, 에스더의 출생에 대해 제대로 알아봐야겠다고 맘먹습니다.

아침인데도 에스더는 여전히 집에있군요.
알고보니, 치과 검사를 위해서 학교를 안갔나 봅니다.
아침에는 역시 떙땡이죠. 껄껄껄

(삿대질 사진 죄송해요..껄껄껄) 에스더가 없는 틈을 타, 학교앞에 다다른 케이트는
대니얼과 맥스에게 에스더의 행동에 대해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적이 없다고 대답하죠.

딸바보, 존은 에스더가 병원에 가고싶지 않다고 찡찡거리자, 쿨하게 다음에 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존과 시간을 보내는데요.
"엄마는 날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라는 에스더의 말에
"엄마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해주는건 어떨까? 엄만 널 사랑해"
라는 말로 딸내미를 살살 녹이는 죤.

저녘식사를 마치고 접시정리를 하는 케이트 뒤에서 에스더가 말합니다.
"엄마에게 선물을 준비했어요!"

"쨘!"

에스더가 건낸 꽃을 케이트는 거칠게 잡아 내빼고 그녀를 밀칩니다.
그걸 본 죤이 케이트를 말리죠.

맞습니다. 그 하얀 장미꽃은, 유산되어 죽은 제시카의 유골이 있는곳에서 자라던 꽃이기 때문이였죠.

그날밤. 에스더는 몰래 창고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어떤 기계에 자신의 손목을 넣고는 뼈가 튀어나오도록 돌립니다.

다시 침대로 돌아와 아빠를 부르는 에스더.
"댙! 대듸!!!!!!!!!!!!"

"아까 엄마가 나를 밀쳐내느라 잡았던 곳이 아파요."
라고 말하는 에스더.
상처가 생각보다 심한걸 느낀 죤.
케이트에게 책임을 물죠.

억울함과 울화통에, 사서는 안될 술을 두병이나 사는 케이트.

그녀는 술을 절대 먹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잔에 술을 따라놓고 고뇌합니다.

결국 술을 모두 싱크대에 버리는 케이트.
다음날 아침, 등굣길? 등교길? 학교가는길.
대니얼이 제일먼저 차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는데, 책이 후두두두 떨어지네요.

차에서 내려 대니얼의 책을 챙겨주는 케이트.
그사이.

에스더는 뒷자석에서 내려, 브레이크를 풀어놓습니다.
차가 들어오는 곳을 향해 무섭게 미끄러져 같은 렉서쓰카.

한 아저씨가 직접 나서 차를 멈춰보려고 합니다.

내가잡았어 내가잡았어!!이젬뢰ㅏㄴㅁㅇㄹ밀ㅇ 하고 넘어져버립니다.
맥스가 타고있는 차량은 언덕 아래 눈이 쌓인 곳으로 곤두박칠 쳐버립니다.

이 사건으로 달려온 상담사.

아직도 그녀의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고 상담사는 저딴 포즈를 취한체 건방지게 말합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케이트를 향해

죤은 술병을 꺼냅니다.
무언가 잘못된것을 느낀 대니얼, 에스더가 샤워하는 틈을 타
맥스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맥스! 넌 모든걸 알고있지! 어른들이 우릴 지켜줄꺼야!"
라고 말하는 훈훈한 대니얼.

하지만, 맥스의 수화는
"They can't"
그녀는 대니얼에게 그림을 보여줍니다.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나쁜아이.

망치로 잔인하게 살해 된 수녀님.

피묻은 가방이 숨겨진 나무집

대니얼은 이걸 가져다 주면 어른들이 믿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밖엔 그녀가 엿듣고있네요..

상담사가 돌아가고, 케이트는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잘 자는 남편의 얼굴을 야려주는 케이트.

잠든 맥스얼굴을 보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곳에는
에스더가 앉아있군요.

그녀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다이어리를 들고 케이트를 약올리는 에스더.

인중을 죵니 쎄게 떄리고 싶지만, 쉽게 그럴수 없습니다.
한국과 달리 아이에게 한번만 더 그랬다간 철컹철컹이라는걸
에스더와 케이트는 알고있기 때문이였죠.

아침일찍 옷을 입고, 나가는 대니. 어딜가는 걸까요?

에스더가 없는 틈을 타, 그때 보앗던 성경책을 찾아낸 케이트.
과연 성경책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낚시꾼 아저씨 st

깐족거리는 형사 st

사슴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을것 같은 아저씨st
남자들 사진이 사이사이 있네요.
기지배. 저랑 취향이 비슷합니다. 흐뭇흐뭇.

그리고 그밑에 적혀진 saarne instituute. ..음..
건물이름이겠죠.?
다시 화면이 바뀌고.

왠지 사망플래시를 터트린 대니얼.
그것도 혼자서 그 피묻은 증거물을 찾아오기 위해 나무집에 올라갑니다.

saarne instituute에 전화를 건 케이트.
"예, 그곳에 있던 아이에 대해 여쭤볼게 잇어서요."

그런 그녀의 대답에. 훈남털보아저씨는
"그렇다면 전화를 잘못 거신것 같군요."
라고 말합니다.
"여기는 정신병원이예요."
라고 말하는 훈남털보아저씨.

오랫동안 못본 맥심잡지와 피묻은 가방을 찾는 대니얼.
하지만 에스더가 나타나 증거물에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는 나무집 문을 잠궈버리죠.
ㅠㅠ대니얼 내 이럴줄 알았어ㅠㅠㅜ

속수무책으로 갇혀버린 대니얼 ㅠㅠ

불이 다 나서 무너진 후에야 쳐다보는 케이트.

다행히 나무 창문으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대니얼은 결국 바닥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대니얼을 죽이기 위해 돌맹이를 그의 머리위로 높이도 쳐드는 에스더.
과연, 대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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