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행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가수 나훈아의 참여를 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여기자 포럼에서 평양 공연 당시 김 위원장과 나눈 대화 일부를 소개했다.
도 장관에 따르면 당시 김 위원장은 도 장관에게 "요구했던 배우들은 안 왔습니까?
나훈아라든가"라고 물었다.
이에 도 장관이 "스케줄이 있다고 한다"고 답했고, 이에 김 위원장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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