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그 약간 뭐랄까, 쪽팔림이랑도 관련이 좀 있는건데.
내가 현장에서 이런 연기를 하면 예전에는 많이 웃어줬거든?
근데 그게 조금 쌓였었나봐.
그런 연기를 하고 이게 분명히 반응을 할거라고 확신을 했거든? 현장에서.
그래서 그연기를 했어. 분명히 확신을 했는데
(양세형에게) 너는 개그맨이니까 알거야
양 : 네 터져야 할 때 안터지면은 그럼 멘탈 나가죠
씁, 뭐지?
이승기 : 아 그게 별문제가 없었는데? 예상한대로 나왔는데?
아 그게, 웃겨.. 웃어야 돼. 반응도 하고 근데 반응이 읎써
그리고 웃는 것 뿐만 아니라 반대로 내가 슬픈 연기를 한다든지 그런거에 대해서
솔직히 창피하더라고. 쫌 쪽팔리더라구
그러면 공부를 더 해야돼 인생 공부도 더 해야되고
지금 3년 지났어 5년동안 안하기로 한거야
김동현(으로 추정됨) : 되게 엄격하신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눈 이상하게 나와서 가려줌)
아 내가 이렇게 마음을 먹게끔 해서 아 임창정은 뻔해, 라는걸을 지울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톡개 : 그일을 너무 사랑하셔서 사실 지금 쉬시는 거잖아요 계속 더 오래 하고 싶어서
그치 더 저 나중에 더 오래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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