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글을 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엄마가 맞았습니다.
혼자 아기를 낳고 나서 키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글을 올렸다고 말을 했습니다.
36주 된 아기를 입양시키겠다며 어린아이가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올려놓고
판매 가격으로 20만 원을 제시해놨습니다.
글을 본 한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 이유를 물었습니다.
아기 아빠가 곁에 없어 키우기 어렵다며
20만 원을 받고 입양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미혼모쉼터에서 아이를 낳은 뒤 공공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르던 중
판매 글을 올린 걸로 파악
A 씨는 미혼모로 지난 14일 아이를 낳았는데
출산일이 임박할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산 임박할때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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