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운 버니
모터사이클 레이싱 여행을 하는 한 남자의 얘기임. 지나간 연인을 못 잊는 장면이 자주 나옴.
상당히 수위가 센 장면들이 나옴.
2. 나인 송즈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짐.
겁나 정열적임.
3. 올 어바웃 안나
여성용 야동이라는 말이 있음. 감수성이 좀 있음.
4. 더 프렌드 존
이건 그냥 ㄹㅇ 야동임. 남사친, 여사친 관계로 있던 애들이 서로...
5. 원초적 본능
이 바닥에선 거의 레전드임.
개봉할 때부터 수많은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영화 평가 등급 논란에 휩싸임.
그런데 흥행은 대박남.
이 영화 주연인 샤론 스톤도 이거 때문에 뜨긴 떴는데 너무 배드신으로 떠서 맘고생을 함
6. 감각의 제국
작중 섹스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배우들이 실제로 한 거임.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꽤나 분분했으며, 마츠다 에이코는 이 영화를 찍고 꽤나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음.
근데 영화 자체는 단순한 야동이 아니라
1930년대 파시즘과 더불어 1960년대 학생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겪었던
당시 일본 지식인들의 무력감을 그려낸 영화임.
7. 님포매니악
이것도 좀 충격적임. 섹스 중독자에 관한 영화다. 여자가 주인공.
8. 인티머시
상대방의 육체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두 사람은 사랑이 없는 섹스를 시작함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곰상까지 받은 영화임.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사랑스러워질 수 있는지, 파국이 될 수 있는지를 섹스를 통해 보여줌.
감독이 말하길, 이 영화의 주제는 "섹스"임.
"섹스"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찰하게 되는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