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이제 낙태가 합법화 되었고
가뜩이나 저 기사 나온 2016년에도
가임기여성 낙태경험이 1/5이나 되는데
앞으로 낙태녀는 더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함.
그렇다고 남편될 사람이 합법적으로
예비신부 낙태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
그래서 최대한 꼼수를 써가며 간접적으로나마
낙태여부를 유추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니
낙태녀를 거를 수 있는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여친이랑 결혼전 미래 자녀계획을 위해서라도
건강검진 하고싶다고 꼬득여서 산부인과 검사 꼭 받게해라.
거기서 의사,간호사 대화를 잘 들어보면
낙태유무 어느정도 유추 가능함.
보통 남편될 사람 나가라고 하고 여친 혼자 남아있을때
이전 이력 말해주면서 조심하세요. 이런소리 하는데
이거 남편될 사람한테는 절대로 말안해줌.
대화내용 잘듣다가 캐치하든가
차트 곁눈질로 슬쩍 훑어봐서 확인해라.
G= Gravida 임신횟수
T= Term birth 조산이 안된 출산 횟수
P= Pre-term birth 조산한 횟수
A= Abortion 유산 횟수
L= Living 살아있는 애들 숫자
다필요없고 핵심은 G, P 두개임.
산부인과 차트 또는 의사와 간호사대화 잘들어라.
의사나 간호사가 G1P1이라고 말하면 낙태한번 한거다.
그리고 간혹 여성전문 병원에서는
영어아닌 한글로 차트 작성하는곳도 있다.
들어본 사람도 있을거야. 만조유생이라고....
만 : 만삭으로 낳은 애 숫자
조 : 조산으로 낳은 애 숫자
유 : 유산
생 : 현재 살아있는 아이
이 환자 페러티(parity)가 어떻게 되죠?
라는 말 오고가면 잘듣고있어라.
"둘 하나 하나 둘 입니다" 라고 하면
저 숫자들이 차례대로 만,조,유,생
즉 두명 만삭으로 낳고 한명 조산으로 낳고 유산1회
그래서 결국 애가 낙태인지, 사고로 죽었는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자식 2명 있다는 뜻임.
3줄요약
1. 결혼전에 어떻게해서든 산부인과 검사 받자고 꼬득여라.
2. 눈과 귀를 집중해서 G,P를 캐치해라.
3. 한글로 의료기록 쓰는 병원에서는 만조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