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 숙제 도와주다가 멘붕 온 수학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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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양요섭]

교수님 저는 말하는 감자라구요ㅠㅠ

[핫초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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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

[햄맛]

음... 수학과 담을 쌓은 저는 직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김밥에는오이우엉이죠]

끝없이 확대해도 직각에 가깝지 직각은 아닐 거 같아요

[김밥에는오이우엉이죠]

원이 중심으로부터 같은 거리만큼 떨어진 점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졌을 때,
직각이 만들어지려면 다른 거리의 점이 하나 이상 존재해야할 것 같아요!
원의 접선에서 뻗어진 새로운 선을 긋는 셈이니까요

[오VIVI]

아닠ㅋㅋㅋ큐ㅠㅠㅠ교수님ㅠㅠ말하는 감자는 저런거 모른다구요ㅠㅠ

[고우석(19)]

헐 생각해볼만하네용 꿀잼 그치만 정답이 뭔진 잘 모르겟슴니다!!

[정한7777]

거짓 아닌가요...? 직각이 어디에...

[해마해마]

저만 ‘직각 2개가 모이면 180도! 따라서 저 선분이 직각 2개를 가지고 있군ㅎ’라고 생각했나요??????

[해길]

저희과 교수님도 자녀분 숙제 도와주시다가 재미있는 문제를 발견했다고 갑자기 과제 내주셨던 경험이..ㅎ

교수님께서는 재미있는 문제를 발견해 함께 토론하고 싶어 과제를 내주셨다고 하는데 교수님 그때 말하지 못했지만 저는 재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