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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이ll조회 1724l 3
이 글은 3년 전 (2021/3/09) 게시물이에요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인도 캘커타에 있는 빅토리아 박물관

 

 

 

여기서 빅토리아란 이름은 

 

'대영제국에 해질 날은 없다' 

 

'패배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없다. 영국에게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한 홍차 좋아하는 혐성국의 그 여왕을 뜻함

 

 

인도제국 시절에 이 건물이 건립될 땐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빅토리아 기념관으로 지어졌지만

 

인도가 독립한 이후에는 

 

공화정인 인도에서 빅토리아 여왕은 이제 자기들 여왕이 아니므로 

 

빅토리아란 이름은 유지시키되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게 아니라

 

 영국령 인도제국을 기념하는 빅토리아 박물관으로 용도가 살짝 변함 

 

(그게 그거인거 같긴한데)

 

참고로 인도 정부가 운영중임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이걸 단순히 한일 관계에 대입하면

 

한국 정부가 인천? 대구? 급 대도시에 

 

일제를 기념하는 히로히토 박물관을 운영하는 총꽁깽 상황이됨

 

 

 

 

여기서 인도와 영국의 관계를 단순히 한일관계에 매칭시키면 안된다는 걸 알 수 있음 

 

 

쟤네들 둘은 그냥 존나 복잡한 애증의 관계라..

 

 

 

한국사람들은 인도를 보통 한국 , 프랑스 , 이집트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니까 

 

영국과 인도 관계를 보고 머리가 띵해지는 데

 

인도는 한국 , 프랑스 , 이집트 같은 개념으로보면 안됨

 

인도를 동아시아 , 서유럽 , 중동 이런 개념봐야함

 

이렇게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인도과 영국 관계의 특수성이 어느정도 이해될거임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참고로 인도에서는 식민지 시기인 영국령 인도제국시기를

 

British Raj 라고 부름 

 

직역하면 영국인 왕조

 

일제강점기(일본에 강제로 점령당한 시기)랑 뉘앙스부터가

 

확 다른 것도 인도영국 관계의 특수성을 어느정도 보여줌

 

 

 

사실 British Raj란 말도 무굴제국을 보면 딱히 틀린 표현이 아닌 것이

 

무굴제국이나 인도제국이나

 

외부에서온 이민족 이교도 왕조인건 같음

 

차이점은 무굴은 인도아대륙 통일 근처까지 갔지만 

 

이슬람 강요로 통일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유지에도 실패

 

이교도 학살이라는 무굴의 미친 짓으로 인해 

 

저항세력(대표적으로 마라타국)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대응하면서

 

인도아대륙은 그 이후 종교로 인해 배틀로얄처럼 되버림

 

 

반면에 영국은 인도아대륙을 최초로 통일하고 유지함

 

영국이 인도를 통일할 수 있었던 이유로 

 

보통 당시 영국이 존나 쌨던 것을 떠올리는 데

 

이것도 맞지만 인도아대륙 통일과 유지는 단순히 쌔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님 

 

인도 아대륙이 워낙 넓고 또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인도 통일을 하더라도 이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로 코르테스처럼 현지 지지세력이 필요함

 

현지 지지세력이 없다면 전투에서는 이길 수 있어도

 

전쟁에서는 결코 이길 수 없음

 

무굴제국이 종교 학살을 시작하고 이에 저항세력들이 각지에서 일어나

 

무굴은 전성기 몇십년도 유지못하고 이름만 남은 빈깡통이 됨

 

이렇게 무굴제국이 힘이 꺾인 이후

 

 

 

 인도 아대륙은 종교 배틀로얄 상황이 수백년간 지속된 난세였고 

 

이 난세에 영국이 개입하면서 내세운 양 날개가 있는 데

 

왼쪽 날개는 종교의 자유 보장이였음

 

그리고 그 종교의 자유 보장은

 

수백년의 배틀로얄로 인해

 

당시 인도 아대륙 세계에선 실현불가능한 꿈이 였고

 

이 꿈을 가능하게 하는 영국의 군사력이 오른쪽 날개였음

 

종교의 자유 보장과 군사력이라는 양 날개 덕분에

 

엄청난 현지 토작세력들이 영국 아래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지원이 있어서 영국은 인도아대륙을 통일할 수 있었음

 

 

(인도아대륙이 워낙 넓다보니 메이저인 이슬람 힌두교 모두 지역별로 세력이 따로 노는 ㄹㅇ난세)

 

 

전투민족인 인도 아대륙의 시크교도들은 영국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준다며 항복을 요구했을 때

 

종교의 자유 보장(?)은 말도안되는 소리고

 

당연히 이슬람이나 힌두교애들처럼 이교도인 영국이 자기들을 학살할꺼라 생각해서

 

3차에 걸쳐서 필사적인 전쟁을 벌였는 데

 

결국 패배하고 절망에 빠짐

 

근데 시크교도들의 필사적인 저항에 개고생한

 

 영국이 오히려 얘네들 건드리면 안되겠다하면서

 

(영국이 시크전쟁때 동원한 영국군이 무려 8만명임

 

참고로 아편전쟁때 동원한 영국군은 1만 조금 넘음)

 

얘네들한테 자치권도 주고

 

영국 여왕에게 충성만하면 종교 자유보장

 

시크교 믿어도 되고 자기들이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그 강력한 영국군이 여왕에게 충성을 바치면 시크교를 보호해주니

 

시크교도들은 바로 엄청난 친영파가 되버림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캐나다의 국방장관 '사잔'  시크교도이다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영국군에 복무중인 시크교도들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영국 런던 경시청 소속 시크교도

수백년동안 시크교도란 이유 하나만으로 이슬람과 힌두교에게

 

학살만 당해왔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영국바라기가 된 게 이상하진않음

 

지금도 시크교도들은 영연방 곳곳에서 군경으로 복무하고 있음

 

 

 

 

 

세포이 항쟁도 원래 세포이 반란이라고 불렀다가

 

이러면 독립군도 반란? 이냐 해서 항쟁으로 명칭을 바꾼건데

 

이것도 좀 애매함

 

당시 인도아대륙은

 

지역에 따라 힌두교 이슬람도 어떤동네에선 시크교도와 다를게 없을 정도인 배틀로얄 상태였고

 

이런 배틀로얄 상태를

 

영국이 그 아래에 모인 현지 세력들의 도움을 받아서

 

종교는 자유고 종교가지고 죽이고 학살하는 걸

 

힘으로 억지로 못하게 막아왔는 데

 

억지로 못하게 막아오다가 결국 터진게

 

세포이 항쟁이거든...

 

세포이 항쟁을 진압한 것도 

 

영국군이 아니라 사실상 현지 친영 세포이임

 

얘네들한테는 저게 좋은게 아니였으니까

 

 

물론 영국이 종교로 막 학살하는 걸 막은 이유가 착해서는 아님

 

영국의 이익을 위해서 영국은 종교로 인한 학살을 힘과 위압으로 막음

 

영국은 해군은 최강이고 돈은 많아서 육군 역시 매우 정예였음

 

(화약을 인공으로 만들기 전 까지 화약은 매우 비싸서 

 

17~18세기 초까지만해도 총기 + 총알 300발 세트의 값이 현재로 치면 6 ~ 15억원일정도로 비쌌고

 

특히 총알이 비싸기 때문에 실탄 훈련은 돈이 많아야 할 수 있었음

 

영국 육군 '레드코드' 가 존나 쌨던 이유는 그냥 영국이 돈이 많아서 가장 많은 실탄 훈련을 할 수 있었기 때문

 

영국 해군이 존나 쌨던 이유도 마찬가지로 영국이 돈이 많아서 훈련 때 실제로 포를 많이 쏠 수 있어서임

 

문젠 영국의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거임

 

당장 나폴레옹 때 까지만해도 영국의 인구는 '숙적' 프랑스 인구의 3분의 1 수준이였음

 

(대신 정부 재정은 영국이 프랑스의 3~5배 , 나폴레옹 전쟁땐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으로

 

영국 정부의 재정 규모가 프랑스 정부의 재정의 7배까지 오름)

 

병력의 정예화로 전투는 영국이 쉽게 이길 수 있지만

 

인력빨인 '유지'는 인구가 적은 영국에게 큰 부담이였음

 

그래서 항상 영국은 현지 세력의 도움을 받아야했음

 

 

 

 

이야기가 좀 샛는 데 영국은 인도아대륙에서 종교의 자유 보장이라는 선전으로 

 

인도 현지세력을 모았고 이 현지세력을 동원해서 인도아대륙을 통일함

 

영국이 필사적으로 종교의 무력충돌을 막은 이유눈

 

영국은 종교의 자유란 선전으로 인도아대륙을 통일한 만큼

 

만약 종교끼리 무력충돌이 발생한다면 무조건 개입해야하는 입장이였음

 

문젠 개입하면 돈이 존나 들어간다는 거

 

그래서 영국이 선택한 건 겁박임

 

강력한 영국군의 위력을 인도아대륙의 번왕국들에게 보여주고

 

종교로 인한 학살을 한다면 영국군이 출동해서 가해자를 응징하겠다는 경고를 존나 하는 거지

 

그리고 실제로 이 경고를 무시하고 이교도를 죽인 번국 본보기로 공격해서 박살내니

 

본보기들이 영국군에 박살난 이후로는 종교 학살이 많이 줄어들게 됨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신인도통치법 이후 신인도제국(1934~1947)

 

신인도통치법으로 형성된 신인도제국으로 인도제국은 사실상 자치령이 됨

 

근데 여기서 신인도통치법은 인도 독립 대신 나온 거임

 

1차대전때 영국은 인도제국의 협력을 받고 그 대가로 인도의 독립을 약속했음

 

 

 

그리고 인도제국의 협력은 (당연히) 1머전 영국에 큰 도움이 됨

 

어느정도로 도움이 됐냐면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프랑스 군사박물관 자료를 보면

 

1머전 영국군 병력이 890만으로 나옴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하지만 영국 자료를 보면

 

1머전 영국군 병력이 380~460만명으로

 

프랑스 자료와 많은 차이가 나는 데

 

이건 기준이 달라서 그럼

 

프랑스 자료의 영국군 수는 대영제국 기준이고

 

영국 자료의 영국군 수는 그레이트브리튼 기준 이 차이임

 

대영제국군은

 

자치령과 식민지군을 포함하니까 ㅇㅇ

 

1머전에 참전한 인도제국군은 대략 200만일정도로 

 

영국에게 큰 도움이 됨

 

아무튼 전쟁은 끝났고 

 

영국은 승전했지만 피해가 너무 커서 피로스의 승리가 되버리지

 

이제 약속대로 인도를 독립 시켜야되는 데

 

처칠의 유명한 말 있자너ㅋㅋ

 

'인도없는 영국은 대영제국이 아니다!'

 

당연히 독립시키기 싫지

 

그래서 절충해서 한 게 사실상의 자치령화인 신인도통치법임

 

이 법안에 따른 신인도제국은

 

 

 

 

[ [스압] 인도의 흔한 박물관.jpg | 인스티즈

자치권을 가진 약 500개가 넘는 번국들이 연합한 제국이였음

 

500개의 최상위 번국 아래에 또 자치 번국이 여러개 있어서 

 

실제로는 자치권을 지닌 수천개 번국의 연합 

 

당시 인도제국 인구가 약 4억 이였는 데

 

신인도제국으로 싹 자치화되서

 

영국인 행정인력이 900명 이하로 줄어듬

 

(프랑스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투입한 행정인력이 7000명 약간 안됨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인구는 약 2000만)

 

 

근데 여기서 또 한가지 알아야할게 있음

 

1머전으로 영국은 엄청난 국력을 소비했고

 

또 대공황이 오면서 경제와 군대가 박살남

 

(2머전때 체코 팔아먹은것도 박살난 군대 재건할 시간 벌 용도 였음  예상보다 번 시간이 너무 적다는 게 문제였지)

 

 

 

근데 영국은 인도의 독립 약속을 어겼고 이럼 

 

당연히 인도 현지의 엄청난 반발이 있겠지?

 

근데 경제랑 군대가 ㅂㅅ된 영국이 어떻게 이렇게 스무스하게 

 

신인도통치법이란 자치령화로 때울 수 있었을 까?

 

 

 

왜냐면 독립 반대 지지가 더 컸거든

 

당장 인도아대륙이 배틀로얄 상태에서 벗어난지 1세기도 안지난 시점이여서

 

영국이 인도에서 손을 떼면 예전처럼 주위에 있는 거대 힌두교 . 이슬람 세력들에게 다시 예전처럼 학살당할거라고 생각한

 

많은 번국들이 인도제국의 독립을 절대반대하고

 

이런 독립 반대 번국들의 세력이 독립파 번국들의 수와 세력을 크게 앞서니

 

영국은 이들의 지지 덕택에 

 

독립 대신에 신인도통치법으로 퉁치고

 

대영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음

 

물론 이것도 시간벌기에 불과

 

1머전으로 영국이 잃은 국력이 너무커서 

 

대영제국 해체는 필연이였음

 

이미 1920년대 후반쯤에 영국내에서 대영제국 유지는 불가능하니 이제 제국 해체를 준비해야한다는 소리가 나왔고 

 

그래서 만들어진게 '영연방' 임

 

2머전 직후에는 그 시간 벌기도 더이상 불가능해서

 

그 고집쟁이 처칠조차 제국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걸 받아들이게 됨

 

특히 2머전도 영국은 인도제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

 

(2머전 때 외상으로 인도제국한테 구입한 거 대금을

 

2000년대 와서야 다 갚음)

 

첨엔 간디 네루와 협의해서 

 

인도제국을 통채로 독립시킬려했는데

 

 

인도제국을 독립시킨다는 거 자체가

 

대영제국이 늙었다는 사실의 방증이였고

 

이는 영국이 그동안 '대영제국'이라는 힘과

 

그 이름에서 오는 위압으로

 

눌러온 인도아대륙의 종교 분쟁을 

 

더 이상 막을 수 없게 됐단걸 의미해서

 

 다시 유혈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하자

 

 

결국 영국은 파키스탄을 인도와 따로 독립시키고

 

인도 파키 분쟁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됨

 

 

 

뭐 결과적으로 프랑스를 보면 알겠지만

 

 영국 입장에선 대영제국에서 영연방으로

 

 익절 기가 막히게 함

 

 

 

지금도 인도에는 친영파와 반영파가 있는 데

 

힌두교도들이 주로 친영 일부 반영이고

 

이슬람교도들이 주로 반영 일부 친영이라

 

전반적으론 친영적인 국가임

 

 

(일반적으로 힌두교도들은 오히려 인도제국을 긍정하고 무굴제국을 존나 싫어하고

 

이슬람교도들은 당연히 무굴제국을 존나 싫어하고 힌두교를 못죽이게 막은 인도제국을 싫어함)

 

 

 

그 예전에 덩케르크 개봉당시 

 

인도인이 '덩케르크에 왜 인도군은 안나와?' 

 

라고 묻는 기사가 있었는 데

 

이런 인도인들이 보통 친영임

 

이들은 인도제국을 식민지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영국과 물적 동군연합인 이민족 왕조로 보거든

 

반대로 인도 이슬람 교도들은 주로 반영인게

 

영국이 되도 않는 민주주의(?)를 억지로 주입시키면서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슬람을 못살게 굴었다라고 봄

 

 

 

 

 인도 인구가 14억이나 되다보니

 

그 상대적으로 소수인 반영이 절대적인 수로는 꽤 많음

 

일단 소수인 이슬람만 인도에서 2억이 넘음 

 

인도는 세계에서 이슬람 교도가 2번째로 많은 국가임

 

 

인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자 국부들인

 

간디는 영국을 좋은 친구라 했고

 

인도 초대 수상 네루는 자신을 인도를 통치하는 마지막 대영제국인이라 칭했는 데

 

이는 '인도' 라는 정체성이 '인도제국' 시절에 만들어져서 어쩔 수 가 없는 면이 있음

 

인도제국전까지 지금의 인도라는 개념은 없었고

 

영국이 만든 인도제국으로부터 지금의 인도라는 하나의 개념이 된 거니까

 

 

 

아무튼 영국은 개새끼 맞ㅇㄷㅁ

 

다시 말하지만 영국은 개새끼 맞습니다

 

근데 영국 인도 관계를 단순히 우리들의 일반적인 눈으로 보면 안된다는 글을 쓰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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