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현, 갑상선 기능 저하증...병무청 "장기간 약물치료, 4급”

 

 

백현은 병무용 진단서와 함께 최근 1년간 치료 기록을 제출했다. 해당 질병에 따른 평가기준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갑상샘 기능저하증의 경우 3단계 기준으로 살핀다”면서 “최소 6개월 이상 투약이 증명되면 4급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백현은 오랜 기간 갑상선 기능 저하로 치료를 받아왔다. 백현의 지인은 “1년에 한 번씩 피검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며 상태를 전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때 갑상선 문제를 알게 됐다”며 “심할 경우 목과 얼굴이 붓는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74365

[붉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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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가까이]

요즘은 안 밝히고 가요
연예인 아픈 것도 사생활이라서요
연예인만 밝히라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ㅠㅠ

[붉은 여우]

제가 말을 헤ㅅ갈리게 했나보네요 건강에 이상있으면 진단서 제출하고 공익가는게 맞지 이제와서 왜 건강에 문제있는걸 말하냐는 반응이 당황스럽다는겁니다ㅠㅠ
공식 입장 밝힌건 본인선택이니 상관없구요

[조금만더가까이]

아하 그런거군여!!! 제가 잘 못 알아들었어요 죄송합니다

[붉은 여우]

아닙니다 밑에 댓들보니..제가 화가나서 말을 너무 비약해 적었나보네요ㅠㅠ 즐티하세요!!

[SeHun Oh]

굳이 밝혀야하나요 ,,,팬인데 안 궁금했어요 그리고 밝히면 밝히는 대로 욕하는 사람들 많고 이래저래 듣고싶지도않은소리 더 듣게되는데,,,밝히는게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준라면]

안밝히고간 연옌도 많아요 ..

[순 수]

아프면 아픈거지 어디가 얼마만큼 아픈지 왜 굳이 밝혀야하나요...? 아픈곳이 있으면 진단서 제출하고 공익 가는게 당연하지만 대중들에게 어디가 얼만큼 아파서 공익을 가는지 전부 밝힐 의무는 없잖아요.

[붉은 여우]

건강에 이상있으면 진단서 제출하고 공익가는게 맞지 이제와서 왜 건강에 문제있는걸 말하냐는 반응이 당황스럽다는겁니다ㅠㅠ
공식 입장 밝힌건 본인선택이니 상관없구요

[강슬기(28)]

여기 댓글만 봐도 꼬인 사람들 많네요.. 안 밝힐 때는 뭐라고 하더니 밝히니깐 무조건 의심부터하고 참.. 인류애 다 잃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아팠다는데 그걸 제 3자가 뭐라고 왈가왈부하는지 타팬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네요 갑상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 주변에 없으면 말을 마세요 가벼운 병으로 치부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아버지가 갑상선 문제 생기고 살도 뼈 다 보일 정도로 빠지시고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고 컨디션 나빠질 정도로 힘든 병입니다 주변에서 보는 사람도 힘들 정도였어요 여기만 봐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 많아 보여서 적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레]

이 문제로 엑소 데뷔도 힘들뻔했고 팬들도 몰랐을정도로 10년 동안 티 단 하나도 안 낸 이유는 어떠한 편견이 생겨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는 모습이나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그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되고 걱정하게 되는 상황이 싫어서 끝까지 밝히고 싶지 않았다는데 사유무새들 때문에 숨기고 싶었던 병까지 밝히고 가네요

솔직히 연예인도 사람인데 만천하에 아픈 이미지 가지는게 좋을까요?
뭐 다리가 아파서 허리가 안 좋아서 이런 건 아이돌한텐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순 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는 너무 다르잖아요 그것도 10년을 넘게 약 복용중이라는데 끝까지 숨기고 싶어했던 이유를 알겠어요
10년 넘게 약 먹으며 관리해야하는 병 자체가 힘든 병이에요 약 안 먹으면 일상생활에 지장 생기는 그게 얼마나 본인도 속상하고 답답하겠어요

꼭 증명 받아야 속 시원한 사람이 많은게 답답해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촌스럽게..2021년인데 왜 그러시나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왜 괴롭혀요
안간다는 것도 아니고 병무청이 그렇게 판단했으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순 없나봐요
사생활 밝히는게 의무도 아닌데 꼭 연예인들한테 설명 받고 확인 받아야 괴롭히다가 놔주는 사람들 반성 좀 합시다
병무청이 그 많은 연예인들 중 백현만 팬이라서 일부러 현역은 안된다 그랬겠냐고요

[이동혁(22)]

건강하게 조심히 다녀오세요. 팬들께도 긴 시간동안 밝혀오지 않은 걸 이번에 이렇게 알리게 된게 마음이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쿠키처돌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ㅜㅜㅜㅜㅜ

[헤이즐넛아이스블렌디드]

저도 똑같은 걸로 10년 정도 약 먹었다 끊었다 반복 중인데 저게 안 위험한 것 같아도 감기 낫듯이 딱 나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호르몬 문제로 겪는 불편함이 생각보다 커요.. 같은 병을 이모도 앓으셨는데 이모는 심해서 수술도 받으셨고요ㅜㅜ 잘 다녀오셨음 좋겠네요

[Cae]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본인이 밝히지 않았던 사생활까지 낱낱이 까발려져야 한다는 게 제가 다 화나고 답답하네요.

[캡틴백현]

건강하자 백현아

[승우는 옵이야]

진짜 화나네요 10년동안 알리고싶지않아서 꼭꼭 숨겼던것을 굳이 알고싶었나요? 어느 연예인이 아프다는 프레임이 씌워지길 바라나요...도대체..

[토르=햄식]

안아프고 건강했음 좋겠네요

[물부자]

약 없으면 피곤해서 일상 생활도 힘들죠, 저희 오빤 심한 편이라 면제였음

[호로리아]

겉에 멀쩡하다고 속도 멀쩡한 거 아녜요

[제 트]

ghf

[인생은 혼자]

전 갑상선 항진증인데 넘 피곤해요 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