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게임 채팅창에 보인 택배사진 1장…악마가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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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채팅창에 보인 택배사진 1장…악마가 움직였다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의 치밀하면서도 엽기적인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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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고교 졸업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오다 피해자 A씨(25)를 지난해 12월 처음 만났다고 한다. 여러 이용자가 팀을 이뤄 협업하는 한 온라인게임의 대면 모임에서였다. 김태현은 A씨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스토킹을 했다. 피해자는 김태현의 연락을 차단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스토킹은 더 집요해졌다.
 
김태현은 A씨가 채팅창에서 실수로 노출한 택배 상자 사진을 보고 집 주소를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24일에 김태현은 A씨의 거주지인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 직접 찾아갔다. A씨는 지인들에게 김태현의 스토킹을 두려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형종]

김태현 사건이라고 해야지 언제까지 여성에만 포커스 맞출건지 ..쩝

[꾹덩방아]

진짜 소름끼친다

[리즈liz]

김태현사건

[BJ]

악마가 아니라 방구석찌랭이말종이라고 해야하죠

[닐리리닐]

가해자 이름을 딴 김태현 사건이라고 해야죠 악마라는 말도 아까워요

[펭수는 펭수]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이 아닌 김태현 살인사건이 맞는 거 같아요. 가해자가 평생 기억에 남아야죠 그래서 저런 악마 같은 ..가 안 나오도록 노력해야죠

[바늘마게트]

악마는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