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인플루언서인지 뭔지 너무 싫어요

  글 내용 보기  

[도영아_]

이런 것도 열등감인가요,,,?
저라면 당연히 싫을거 같은데,,

[게으른요거트]

진짜 싫어요 그 아이가 예쁨 받는건 받는건데
내 아이가 내려치기 당하잖아요,,,

[빵꾸똥꾸99]

2

[이상형]

333

[할머니]

44

[쀼우우우웅]

55 열등감이랑은 상관없음 내 애 얼굴이 올라오고 내 아이를 내려치기 하는 건데 속 뒤집어지지

[물을좋아해]

6666

[블랙밀크티에치즈폼추가]

777

[장옌]

88 이게 문제네요

[자두곰도리]

99

[홀ㄹ호]

마음에 안드는게 당연한거 아닌가..내 자식이면 속 뒤집어질듯

[아악아악]

다른 건 모르겠는데 댓글은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동아리 사람 피드에 올라간 적 있는데 ㅇㅇ이가 여기서 얼굴 탑이네~ 하는데 뭔가 얼평 당한 느낌이고ㅋㅋㅋ

[이거뚜너프해보시징]

내 자식 내려서 올려치기 하는건 짜증날거같은데요

[Sonne]

아니 일단 내 자식 얼굴이 동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 게시된다는 것도 싫은데, 사람들한테 이유없이 내려치기 당하면 당연히 싫은 것 아닌가요?

[트위스트 추면서]

진짜 너무 싫어요. 유튜버들은 일상을 촬영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들의 일상에 내 일상까지 담기는데 아무리 모자이크를 한다고 해도 거기 있는 사람이 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올려치기 내려치기 관심 없고, 내 자식이 저기서 병풍 역할하는 것만으로도 싫음. 저라면 촬영 자제하거나 올리지 말아 달라고 얘기할 것 같아요. 얘기가 안 통하면 학원을 바꾸고 맘카페 같은 데에 올리던가

[MAISON KITSUNE]

2222

[귀멸의 칼날]

😥

[dju]

비판이나 싫다는 말만 나와도 질투 열등감 어쩌고 하는 사람은 인생의 화두가 질투와 열등감인 걸까요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싫은 건 당연하고 세상엔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 것에 얼굴 팔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죄다 나서지 못해서 환장한 사람으로 보이나봐요 열등감 운운 하는 댓쓴이는

[장자]

인플루언서랍시고 요란하게 다니는사람 현실에서 만나서 멀쩡한경우가 별로 없었어서 저는 공감가네요 ㅠ

[미시경제학]

보통 사람들도 자기 자식을 찍은 사진보면 배경에 지나가는 일반 사람들이나 다른 아이들 있는데, 그 사진을 여러명이 보고 칭찬해 줄뿐 별로 기분나빠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옆에 애는 왜이렇게 못생겼어?" 이런게 아니라 "아이가 세상 제일 이쁘네요~" 이런 반응을 가지고 굳이 기분 나빠해야하나 싶네요. 약간 열등감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아 물론 모자이크는 해야죠

[개짖는소리안나게해라]

충분히 싫을거같은데요

[한잔만요]

당연히 싫죠 아이든 성인이든 유명인이랑 같이 찍힌 사진에 댓글들이 전부 니가 제일 예쁘다~ 니가 제일 잘했다~하고있으면 누가 기분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