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만 유튜버 최고다윽박이 아프리카TV BJ오상큼 성희롱 논란에 해명 방송을 내놨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최고다윽박은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오상큼에게)400만원을 언급한 이유는 흉가 방송 섭외 비용을 이야기하다가 나온 것”이라며 “자자고 하면 다 강간하고 성관계를 하는 것이냐. 왜 나를 성범죄자로 만드냐”고 했다. 이어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400만원을 얘기한 부분은 술을 마셔서 기억이 잘 안난다”며 “자자는 것이 좋아해서 자자고 한 건데, 좋아해서 자자고 한 것이 죄냐”고 했다. 오상큼과의 ‘술방’(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는 나는 술방 자체를 남기지 않는다. 원래 관행대로 한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최고다윽박은 “오상큼이 예뻤다. 연애하고 싶고 관심도 있었다”며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돈 얘기(흉가 방송 섭외 비용 400만원)밖에 없었다. 나는 사과할 부분이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고다윽박은 “방송 끝나고 사과했다는데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며 “방송 뒤에 오상큼에게 치근덕대지도 않았다”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1000831648?f=m 성희롱사건
추천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