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에 발레를 도전하게 된 덕출 할아버지
채록이가 보여준 자세 1분동안 유지하면 발레를 가르쳐 주겠다는 테스트 통과한 후 채록이에게 발레를 배우게 됨!
채록이는 발레를 가르쳐주고 덕출할아버지는 채록이의 매니저가 됨!ㅋㅋㅋㅋ
연습량이나 먹는거 부상 컨디션 등등 관리를 부탁받음!
1. 당근 안먹는 채록
“그거 뭐예요?”
“매니저 수첩. 당근을 안먹는구나”
“설마 이거 적었어요??”
“매니저가 하는 일이 그거잖아~”
“근데 내가 ‘백 세까지 살기’ 건강 프로에서 봤는데 당근이 비티민 A와 (어쩌구)”
결국 뺏긴 수첩,,,
짱웃김ㅋㅋㅋㅋ
“제가 언제 짜증을 냈다 그래요”
“레슨할 때 막 화내고 그랬잖아”
“할아버지가 못하니까 그렇죠”
“처음 배우는데 못하는 게 당연하지”
“전 처음부터 잘했거든요?”
“역시,,, 채록이 그럴 줄 알았어. 멋져. 아주 응?!”
2. 채록이 부상때문에 재활치료
“제가 채록이 매니저입니다”
“아, 할아버지!”(채록)
“부상이 어느 정도입니까? 테이핑을 맨날 해도 될까요? 연습량을 줄여야할까요?”
“아무래도 쉬는 게 제일 좋은데 채록이가 그 얘기를 제일 싫어합니다. 이렇게 마사지 받고 (어쩌구저쩌구)”
“아니 그걸 왜 할아버지한테 말해요!”
“매니저님이시니까”
“아 근데 무릎도 무릎인데 허리도 안 좋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거, 예~~~!!!!제 말이 그말입니다!! 여기 요추 3번, 4번에 (어쩌구 저쩌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 바로 아래층에 한의원이 새로 개원했습니다. 거기 가서 침을 한번 맞혀 보시는게...”
“저 바늘 싫어해요”
“한의까지... 선생님은 진정한 의사십니다. 멋집니다”
(사실 동생이 개원해서 틈새영업)
“아니, 저 바늘 싫다고요!”
(는 무시하고 한의원 얘기 계속함ㅋㅋㅋ)
“집에 좀 가요! 할아버지!”
“안돼~ 매니저의 의무가 있지!”
3. 난 부모님 다 돌아가셨어
싹바가지 채록이 ( 근데 대답 다해줌 )
할아버지 진짜 아랑곳X
4. 휴지
휴지없음ㅋㅋㅋㅋㅋ
하....
“야, 채록아!”
휴지는 또 고분고분 받음ㅋㅋㅋ
“거봐, 필요한 게 생기잖아~~”
그 후에 수첩ㅋㅋㅋㅋㅋㅋㅋㅋ
5. 모닝콜
“여보세요”
“어, 채록아. 아직도 자? 모닝콜이야~~^^”
“아니, 누가 모닝콜 해 달라고 했냐고요”
“텔레비전 나오는 연예인들 매니저보니까 아침에 깨워주던데?” ( 전참시 보셨나봐ㅋㅋㅋ)
“그래도 일찍 일어나니까 상쾌하고 좋지?”
“좋긴 뭐가 좋아요!”
6. 집배원 할아버지
짜장면 먹으러 왔다가 알바하고 있는 채록이 발견
채록이 사장님 전화에 하루만 도와주는 거임
“너 여기서도 일해? 선생님도 아시고..?”
“아! 저, 아, 제 말 좀 들어보세요 할아버지. 오늘 하루 땜빵으로 온 거예요. 사장님이 도와 달라는데 어떻게 매몰차게 거절해요. 배달할 사람도 없다는데ㅎㅎ”
(당황해서 말 개많이함ㅋㅋㅋ)
“오늘 하루만 봐주세요......”
“아니, 오토바이 타다 사고라도 나면 사장님이 우리 채록이 인생 책임질 겁니까?”
“헬멧도 쓰고 보험도 들었는데..”
“나중에 크게 될 텐데 발레하는 애가 어디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아, 할아버지, 좀!!!”
“채록이 배달 못시킵니다”
“아, 그럼 어쩌자고요?”
“내가 배달 갈게!”
그렇게 배달가게된 할아버짘ㅋㅋㅋㅋㅋ
“아니 오토바이 탈 줄은 아세요? 이러다 다친다니까요!”
“걱정하지 말아”
하고 배달 감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요. 젊었을 때 운동한 거 맞죠?”
“나 공무원이었는데? 우편배달부, 집배원~!”
ㅋㅋㅋㅋㅋ너무 기 쎔 vs 유리멘탈 같아
채록이 말은 싹바가지 없어도 대답 다해주고 잘 가르쳐줌ㅋㅋㅋㅋ큐ㅠㅠㅠ
채록이 점점 덕며드는중,,,,
나는 이미 덕며들었어 다같이 덕며들자!
tvn 월,화 드라마 09:00~
[나빌레라]
넷플에 있다 얘드라 빨리 봐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