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천러러러ll조회 7404l 6
이 글은 3년 전 (2021/5/15) 게시물이에요
9살 여아 성추행 60대男의 황당 해명…"중학생인 줄 알았다" | 인스티즈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9살짜리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중학생인 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64)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검찰의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 마당에서 강아지와 함께 놀고 있는 B양(9)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A씨는 당시 울음을 터뜨린 B양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양 팔로 출입문을 가로막는 등 수분 간 B양을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을 때부터 줄곧 강제추행 혐의는 인정했다. 다만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중학생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도 이를 두고 이날 법정에서 "피해자가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똑같은 나쁜 짓 아니냐"고 피고인을 다그치기도 했다.

반면 A씨는 감금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사죄할 생각으로 출입문 앞에 서 있었을 뿐이고, 당시 경과한 시간도 최대 2분에 불과해 감금의 고의는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려 달라고 재판부에 청구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349720 

 

추천  6

이런 글은 어떠세요?

 
역겹다
3년 전
그럼 중학생은 성범죄 당해도 괜찮은 나인가요? 애초에 사람한테 범죄 저지른게 문제지.. 더러워 죽겠네
3년 전
와 얼마나 무서웠을까
3년 전
중학생이면 어쩌라구요 성인이면 어쩌라구요 귀한 남의 자식 데리고 뭐하는 ... 진짜 인간도 아닌게 말은 또 배워서 별 걍 죽으세요 진짜
3년 전
아 사회에다 풀지말고 사회에서 없애주세요
3년 전
석지니여친  방탄보라해💜
이게 말이야 방귀야 정말 역겹고 요. 진짜 곱게 늙으세요
3년 전
감옥에서 나오지 마세요
3년 전
제정신 아닌듯... 처벌 좀 강화해주세요
3년 전
미들 왜케많지
3년 전
중학생이든 아니든 뭔상관이야 놈이
3년 전
역겹다 진짜...
3년 전
피해자가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똑같은 나쁜 짓 아니냐"고 피고인을 다그치기도 했다.
3년 전
  장도연 김아중 포레스텔라
중학생은 괜찮겠냐 이 양반아...
3년 전
전에 인티 일상게시판에도 요즘 유딩 초딩들이 중고딩으로 보인다는 글 올라왔었는데 그거 생각나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3년 전
더러워,,,
3년 전
여즘 비가와서 땅이 촉촉하고
춥지않아요 어서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오늘자 복권 2등 당첨된 사람 잔고 5,602원이였다고..기 받아가세요459 누눈나난05.30 20:2390803
유머·감동 토욜 저녁에 로또 큐알찍었는데 이거뜨면262 짱진스05.30 21:4281804 7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디올 향수 대표 모델.JPG221 우우아아05.30 21:2384869 3
유머·감동 장원영도 원영적 사고 못한다는 상황.JPG151 우우아아05.30 20:1696573 12
유머·감동 요즘 10대들한테 퍼지고 있다는 현상125 세기말05.30 23:2864625 14
"최태원 연 이자만 650억 원, 망했다고 봐야"... 판사 출신 변호사의 일침3 나만없어고영 11:25 3028 0
아이돌 팬싸문화를 바꾼 전설의 탈덕 후기15 나만없어고영 11:18 5955 1
911 테러 당시 비상구로 84층을 내려왔던 한국인6 311344_return 11:18 4364 1
법원이 인정해준 하이브 차별대우와 아일릿 표절11 나만없어고영 11:07 5427 4
'미스쓰리랑' 윤서령,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진또배기' 하하하하하핳 11:03 389 0
시급 100만원 알바 한다vs안한다1 125664return 11:00 1638 0
박평식 12년 만에 9점 (실질적 만점) 준 영화 등장.jpg7 우우아아 10:57 8136 1
하이브 애플행사 강탈 의혹 정리 하니형 10:57 2362 0
[단독] 민주당, '대선 1년 전 당대표 사퇴' 규정 개정… "李 연임 대비책”2 중 천러 10:57 443 0
'완전체' 아르테미스, 첫 정규앨범 '달' 발매 me+you-I 10:44 954 0
[단독] 민주, 오늘 '전국민 25만~35만 원 민생지원금' 당론 발의55 네가 꽃이 되었 10:41 5480 3
기자에게 사진 박제당한 변우석 사생들 사정있는남자 10:32 2586 0
세븐틴 민규 어노브 화보.jpg 라이스테라피 10:17 2507 1
"한국 망했다” 충격받은 美교수…"국가비상사태” 일침 Laniakea 10:13 2999 0
다음달에 큰거온다 (테일러 스위프트vs스쿠터 브라운 그리고 하이브) Different 9:56 1706 0
더 세진 野, 채상병·한동훈 특검법 발의…"원 구성 양보 없다" 이등병의설움 9:55 190 0
'살림남' 박서진, '암 완치 판정' 母 첫 생파→父와 첫 데이트 swingk 9:32 956 0
"호중이 잡혀갔는데, 지금 공연해야겠어?”…임영웅 비난, 여론은 '싸늘'78 우우아아 9:31 17756 1
[단독] '명품백 전달' 현장에 목격자 있었다…'코바나' 출신 2명 동석2 218023_return 9:00 3947 0
대장암 4기 20대 동생 만나러 간 보겸 근황37 똥카 8:41 22899 6
전체 인기글 l 안내
5/31 11:40 ~ 5/31 11: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