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의 배경에 간첩이 있었다는 내용을 블랙코미디로 제작한다는 것은 민주열사들에 대한 지독한 모욕과 혐오범죄입니다. 영초언니의 남편 정문화 선생님은 민청학련 사건으로 간첩 혐의를 받아 모진 고문을 받았고 젊은 나이에 영양실조로 돌아가셨습니다.
<설강화> #작가_피디_출연배우_불매 pic.twitter.com/yKnULJGkdO
"영초언니" 출판 편집자분이 트위터 올리심
블랙핑크 지수가 맡은 영초역의 실제주인공 천영초님 남편은
실제로 간첩으로 몰려서 모진 고문을 받으셨고 결국 젊은 나이로 요절하심
근데 그렇게 고통받았던 실존 인물의 이름을 가져와 주인공으로 쓰는 것도 모자라서
간첩과의 멜로드라마로 이용하는 것은 역사왜곡을 넘어서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분들에 대한 인격 모독임
적어도 "영초"라는 이름은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가 깔려있는
""""간첩""""과의 멜로드라마에서 사용되어서는 안됨
블랙핑크 지수가 맡은 영초역의 실제주인공 천영초님 남편은 간첩으로 몰려서 모진고문을 받았
민주화운동의 배경에 간첩이 있었다는 내용을 블랙코미디로 제작한다는 것은 민주열사들에 대한 지독한 모욕과 혐오범죄입니다. 영초언니의 남편 정문화 선생님은 민청학련 사건으로 간첩 혐의를 받아 모진 고문을 받았고 젊은 나이에 영양실조로 돌아가셨습니다.
— 이연실 (@promunhak) March 27, 2021
<설강화> #작가_피디_출연배우_불매 pic.twitter.com/yKnULJGkdO
이건 특정 아이돌을 욕하는 목적이 아님
영향력이 큰 유명 아이돌이 맡는 역할의 이름이
어떤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기다려보자거나
조선구마사는 역사왜곡 설정 뺏다고 했지만 2화만에 그 꼴 났고
이 드라마는 간첩 설정 안기부 섭남 여주 이름 그 어떤것도 해명하지 않았음
당장 당사자와 적어도 드라자 제작진들보다 훨씬 가까운 책 편집자가 호소하고 있는데 무시해선 안되는거 아니야?
설강화 방영 중단 청원 부탁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