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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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중국에서 가짜 가슴을 보여주며 성적인 화상 채팅을 하자고 설득해, 상대 남성들의 나체 영상을 협박 도구로 이용하며 금전을 갈취한 일당이 잡혔다. 20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짜 가슴을 착용한 남성 사기꾼들은 여성과 채팅하고 있다고 생각한 남성들을 협박해 수백만 파운드를 벌었다. 중국의 인터넷 사기범들은 여성의 피부를 모방한 피부와 가슴 모형으로 여성으로 변장한 뒤 남성들에게 화상 채팅을 제안했다. 그 뒤 사기꾼들은 해당 남성 몰래 남성의 신체를 촬영한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범죄를 일삼는 이들과 관련한 주의를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제기했지만 중국에서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현지 경찰은 중국 소셜미디어서비스 웨이보에 사기꾼들의 변장 수법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1100582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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