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인근의 코가 시(市)에 위치한 편의점.
그냥 평범해보이는 편의점인데 25일에 도둑이 들었다.
체포된 사람은 우에야마 신스케라는 사람. 직업, 주소 불명.
수상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충실하게 갖춘 이 양반이 이 편의점에서 훔쳐낸 건 바로
⚡⚡ 전☆기 ⚡⚡
정확하게 말하자면 매장에 들어오는 전기를 무단으로 대량 사용했음
야심한 시각 편의점에 나타난 우에야마는 몰래 실외의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고 긴 시간동안 전기를 무단사용했는데
새벽 여섯시에 밥솥에 밥을 한가득 가져와서는 야끼소바를 야무지게 만들어서 드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일이 커지는 이유는 바로 지금부터
오전 근무 교대를 위해 편의점에 온 알바생이 괴도 피카츄를 발견해서 바로 경찰에 신고
10분 뒤에 경찰이 도착했고 현장에서 우에야마를 발견했지만 빌어도 모자란 판에 이 아저씨는 차 안에서 버티기에 들어갔다.
무려 9시간 30분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dGame을 감지한 것일까 아홉시간이 지나고 오후 네 시쯤에 갑자기 급발진을 시전해서 후쿠오카 시내로 도망!
하지만 경찰들이 출동해서 길을 막은 뒤 차창과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용의자를 끄집어내는데 성공했고 결국 괴도 피카츄는 체포되었다.
그가 새벽 야끼소바에 진심이었음을 보여주는 프라이팬, 소스통 등이 차 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한밤 중에 편의점 전기도둑질을 해서 굳이 거기서 야끼소바 한상 다 고 아홉시간 넘게버티다가 경찰들이 죄다 출동하게 만든 바로 그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음 ㅋㅋ
잡힌지 이틀째인 현재까지도 묵비권을 행사하는 중이라 괜히 궁금증만 커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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