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서울경찰청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씨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경찰발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고 "서초경찰서는 수사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브리핑을 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정민이와 저를 미워하고 정민이의 친구 A씨의 변호인만 사랑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손씨는 "서울경찰청이 브리핑을 한다고 기사가 나올때마다 우리 부부는 심장이 두근거린다. 제발 언론몰이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이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여러 언론사에서 서울경찰청 발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시는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니까 하나씩 말씀드리기 어려웠다"며 경찰 발표 내용에 의혹을 제기했다.
손씨는 "A씨와 (아들이) 친한 사이였지만 지난해부터 A씨가 몸을 만든다는 이유로 술을 먹은 적이 별로 없고, 특히 본과 들어온 뒤 시험에 집중하느라 술 먹은 적이 거의 없다. 둘이 먹은 적은 더더욱 없다"며 "느닷없이 한밤중에 술을 마시자고 한 게 특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잠든 아들의 주머니를 뒤진 장면에 대해선 "만취 상태라고 하는 건 A씨의 생각이지 목격자의 진술이 아니다. A씨가 왜 그랬는지 수사해 달라는 것"이라고 요청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105181

인스티즈앱
요즘 스벅 3040만 다닌대 1020은 스벅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