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시대 역사서 <유기>
고구려 초기에 유기라는 역사서를 만들었는데 그 양이 100권정도 되었음
영양왕 11년에는 태학박사 이문진이 이걸 5권으로 개수했는데, 그게 신집이라는 역사서
현재 이 유기는 물론 신집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추측되는 상태
심지어 종이에 적었는지, 위에 사진처럼 나무에 글쓰는걸 목간이라고 하는데
이 목간으로 만들었는지 조차도 전해지지 않음
그냥 다른 역사서에서 이런이런게 있었다라고 적었기에 그렇게 믿고 있는 상태
이게 발견이 된다면 고구려의 역사를 재정립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하지만 이미 천년이 넘게 흐른 상태이고,
유기나 신집이 어디서 없어졌다, 어떻게 됐다 등의 추측을 할 수 있는 내용마저 없기 때문에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사실상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역사서라고 보는 중
대표적으로 가락국기, 구삼국사, 백제본기, 백제신찬, 백제기 같은 고대 역사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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