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수진(이보영)인데, 영신(이혜영)은 수진이 6살때 입양해서 키워주신 양엄마고, 홍희(남기애)는 친엄마. (왼쪽이 이혜영 오른쪽이 남기애) 두 분 다 수진을 엄청 사랑함.
수진의 친엄마는 동거남이 하도 때리고 못살게 굴어서 수진을 더이상 이런 환경에서 키울 수 없다고 판단, 수진을 고아원에 맡겨놓고 동거남을 죽인 뒤 징역을 살다 나옴. 수진과 영신은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았고 지금 영신은 시한부인 상황.
- 뭘 좀 가져왔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 보단 선생님께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하며 홍희가 영신에게 건네는건 어릴 적 수진의 사진들과 수진이 입었던 베넷저고리
자신은 보지 못했던 수진의 어릴적 사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영신
수진이 갓난아기적 입던 베넷저고리를 얼굴에 묻고 흐느낀다
영신이 수진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꼈는지 보이는 장면이라 개인적으로 마더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영상으로 보는 걸 추천! 짧은 장면인데 항상 볼때마다 눈물남 이혜영 연기가 정말 미쳤음
급하신분은 2:3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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