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699007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028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6/22)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그 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 위에는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친친 끈으로 묶어놓는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너무 많은 피를 흘리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그 피를 그냥 덮으란 말입니까. 먼저 가신 혼들이 우릴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나는 싸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혼자서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웁니다. 오직 죽음만이 그 사실로부터 앞당겨 벗어날 유일한 길이란 생각과 싸웁니다.
선생은, 나와 같은 인간인 선생은
어떤 대답을 나에게 해줄 수 있습니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 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엄마, 저 쪽으로 가아 기왕이면 햇빛 있는 데로. 못 이기는 척 나는 한없이 네 손에 끌려 갔제. 엄마아, 저기 밝은 데는 꽃도 많이 폈네. 왜 캄캄한 데로 가아, 저 쪽으로 가, 꽃 핀 쪽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

한강, 소년이 온다

대표 사진
jparkitrighthere  박재범
나라가 죽였지만 ... 나라를 위해, 이 나라에 살 후손들을 위해 목숨바쳐주신 분들이기에 ...
4년 전
대표 사진
이순간 우리 언제라도  하얀 눈
이 책 정말 여운 많이 남았어요... 특히 제목의 구절이 가장
4년 전
대표 사진
듐키밀  
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아직 살아있고 눈 부릅뜨고 있습니다. 50년도 안된 역사인데 왜곡하고 미화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4년 전
대표 사진
방귀뿡
마음이 아파요
4년 전
대표 사진
세번째
꼭 읽어주세요 소년이 온다..
4년 전
대표 사진
혠쨩
마음이 아픕니다..
4년 전
대표 사진
닉네임150505653946499
수능 끝나고 가장 먼저 읽었던 책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

4년 전
대표 사진
우린 그 속에서
책 읽고 울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한 장 한 장 마다 울고 울컥한 책이예요...
4년 전
대표 사진
만월.
소년이 온다 진짜 오열하면서 봤습니다.....
책 제목만 봐도 뭉클해요 ㅠㅠㅠㅠ

4년 전
대표 사진
레리라링  종강하고싶다
진짜 울면서 읽은 유일한 책이에요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할아버지 뒷목 잡게 만든 동물
8:10 l 조회 504
옛날 중국집 월급
8:08 l 조회 933
뽑기 인형 러버의 가방1
7:46 l 조회 2360 l 추천 1
솔직히 사주나 관상 믿는다는 애들 진짜 지능 떨어져보임3
7:43 l 조회 1258 l 추천 1
SKY를 능가하는 한국 최고의 대학
7:30 l 조회 1846
너희 둘이 대화하면 되겠다
7:02 l 조회 1917
인생 운이 엄청좋은 삼성전자 여자.jpg(점 볼때마다 운 진짜 좋다했는데 진깐가봐)8
6:37 l 조회 6767 l 추천 2
우유팩 디자인으로 상받은 작품
5:54 l 조회 6665 l 추천 1
딸(만 9세)이 남기고 간 쪽지
5:40 l 조회 3250
화장실 주의 안내문의 특이한 동작
5:14 l 조회 796
쿠팡 별점을 1점 준 이유
5:04 l 조회 934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과격
5:01 l 조회 228
비흡연자 친구가 따라 나왔다1
4:55 l 조회 1493
수업시간 몰래 밥 먹는 방법
4:52 l 조회 119
불교 굿즈
4:43 l 조회 771
알콜중독자가 강아지를 키워야 하는 이유.JPG2
4:41 l 조회 1729 l 추천 1
무인카페 방문한 70대
4:40 l 조회 553
택배아저씨의 다급한 문자
4:32 l 조회 337
직장인의 어휘력
4:30 l 조회 310
잘생긴 남자의 인생
4:29 l 조회 78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