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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984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6/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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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그 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 위에는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친친 끈으로 묶어놓는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너무 많은 피를 흘리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그 피를 그냥 덮으란 말입니까. 먼저 가신 혼들이 우릴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나는 싸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혼자서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웁니다. 오직 죽음만이 그 사실로부터 앞당겨 벗어날 유일한 길이란 생각과 싸웁니다.
선생은, 나와 같은 인간인 선생은
어떤 대답을 나에게 해줄 수 있습니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 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인스티즈


엄마, 저 쪽으로 가아 기왕이면 햇빛 있는 데로. 못 이기는 척 나는 한없이 네 손에 끌려 갔제. 엄마아, 저기 밝은 데는 꽃도 많이 폈네. 왜 캄캄한 데로 가아, 저 쪽으로 가, 꽃 핀 쪽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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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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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rkitrighthere  박재범
나라가 죽였지만 ... 나라를 위해, 이 나라에 살 후손들을 위해 목숨바쳐주신 분들이기에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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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 우리 언제라도  하얀 눈
이 책 정말 여운 많이 남았어요... 특히 제목의 구절이 가장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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듐키밀  
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아직 살아있고 눈 부릅뜨고 있습니다. 50년도 안된 역사인데 왜곡하고 미화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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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뿡
마음이 아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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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꼭 읽어주세요 소년이 온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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혠쨩
마음이 아픕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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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0505653946499
수능 끝나고 가장 먼저 읽었던 책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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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속에서
책 읽고 울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한 장 한 장 마다 울고 울컥한 책이예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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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
소년이 온다 진짜 오열하면서 봤습니다.....
책 제목만 봐도 뭉클해요 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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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라링  종강하고싶다
진짜 울면서 읽은 유일한 책이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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